Re: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을 하실건가요? ㅠ.ㅠ (걍 푸념입니다)

  • #97472
    24.***.207.119 6614

    글쎄요…

    미국 생활 어느정도 하면서 느끼는거, 그리고 부러운거는 이들이 우리보다는 "내가 무엇을 하고싶어하는가?"에

    더 비중을 둔다는거라 봅니다. 저는 지금껏 많이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 것에 더 많은 비중을 둔듯 하죠.

    출세, 돈, 사회적지위를 얻기위해 내 생활이 그냥 그렇게 따라다닌거죠.

    아마도 이런 생활이 앞으로도 쉽게 변하지는 않겠지만요.

    님께서 미국이 IT가 한창일때 이곳에 오셨다가 그 분야가 한풀 꺽이니까 고민하시고 또 다른 분야를 찾으시는것처럼

    새로운 분야를 또 분위기에 마추어 시간과 돈을 투자해 준비하셨다가 또 어느 순간에 그 부분이 힘들어지면 또 고민을

    하시지 않을까요?

    정말 IT쪽이 체질이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쪽에서 더 공부를 하시는것도 좋을듯하다는 생각인데요.

    정말 냉정하게 생각하셔서 "창의성"을 갖고 더 공부를 즐기며 할수 있는 체질은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면,

    악착같이 돈 모으셔서 작더라도 개인 사업 준비하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