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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더 좋은 조언을 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차 값은 $19000정도가 맞습니다. 물론 딜러가 요구하는 가격. 문제는 딜을 해서 $17000정도면 좋은 가격입니다. 배송하고 한국에서 차 받고 약 2000만원을 소비했다고 치세요. 세차의 아만티보다 1년중고의 아만티를 사는게 가장 좋은 전략입니다.
워런티 10년은 못 받습니다. 첫번째 오너가 아니라. 10년 워런티 빼고 다른 워런티는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정확합니다.
미국내 기아에 전화해 보시면 대답해줍니다(제가 전화확인했고 워런티 책자도 확인했음).
아무리 리스 및 렌트차라도 $15000엔 불가능합니다. 렌트차가 나쁜게 아닙니다. 렌트 회사들은 1년마다 차를 바꾸는 회사이고 물론 차 유지를 아주 신경써서 하는 곳입니다. 오히려 개인보다 좋습니다. 또 딜러가 판다면 더욱. 무엇보다 워런티 있으니 걱정 마시고.
개인적으로 아만티의 디자인이 그랜져완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고급스럽고 이쁩니다. 그랜져는 그냥 소나타와 같은 급의 차처럼 보이지요.
제네시스는 너무 부담. 아만티가 고급스럽게 보이고 제네시스처럼 너무 부담가는 차도 아니니 적당하도고 봅니다. 올 여름에 한국에 오시면 제네시스는 가져오시기 힘들테고 아만티 좋은 선택인듯합니다.
그리고 아만티 제가 미국에서 몰아 봤습니다. 운전중 연비를 화면으로 보여주는데 고속도로에서 보통 갤런당 30-32 나옵니다. 시내 운전은 기대 이하이구요. 고속도록 시내 합치면 정말 기대이상입니다. 한달 기름값 너무 걱정 마세요. 연비 생각보다 매우 좋습니다. 다만 한국에선 매년 내는 세금이 조금 비싼 편인데 소타타보다 그냥 몇십만원 더 비쌉니다. 물론 그거 몇십만원 차이 보다 더 큰 행복을 줄 꺼라 생각합니다.
뉴오피러스와 달리 차를 만들었는지 너무 궁근한데 저는 아만티(2007) 탔을때 타면 탈수록 매력있는 차 더군요. 외제차는 혹여 FTA되어도 정비망 부족으로 돈이 넘치지 않는 이상 무리입니다.
한국에서 타시다가 너무 부담되면 팔면 되는데 설마 2000만원 못받겠습니까. 지금 시세는 2900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달 전만 해도 3400쯤이었는데 제네시스때문에 그리고 이런저런 이유로 갑자기 낮아졌지만 최소한 그정도엔 팔 수 있습니다.
걱정 마시고 좋은차 타서 기분좋게 사세요. 차가 바뀌면 한국은 아파트 경비 아저시 태도가 바뀐다고 하더이다.
궁금한거 있음 연락 주시구요 전 캘리포니아에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