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광분하는 아내

  • #83685
    아무도 74.***.206.212 4236

    donethat님, 아줌마님, 아동상담가님 감사합니다.
    너무 개인적인 얘기라, 글을 내리려 합니다. 죄송합니다.

    답글들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 아동삼담가 72.***.34.105

      부부싸움으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오랜 기간동안 받게 되는 아이들의
      입장을 생각해 보셨나요? 아이들때문에 이혼할 수 없다고 하면서 정작
      아이들이 모든 것을 지켜보게 하고 어떤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말도
      안되는 화풀이를 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입니다. 모두들 어른들 입장만
      내 세우면서 괴로워하지만 진짜 피해자는 아이들입니다. 아동들을 상담하면서 우리 어른들이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 많이 깨달았습니다.
      제발 아이들 교육때문에 미국에 왔다든지, 아이들때문에 이혼할 수
      없어서 참고 지냈다든지 이런 말 하지 마시고 좀더 냉정하게 판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