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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100통 쯤 뿌렸는데, 3개월 지나도록 인터뷰 오퍼도 안오는 것은, 이쪽 공대계열이 dirty 업계인데 반해, 제가
>여성이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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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푹…

아니요… 남자들도 취업하기 힘듭니다. 겨우 이력서 100통 뿌린 거 가지고 실망하시면 안됩니다.
자신의 이력서를 다시 잘 손보시고 자신과 맞는 다 싶은 회사에 이력서를 뿌려야 합니다. 아무데나 그저그런 이력서를 100통 뿌리면 100통이아니라 1000통을 뿌려도 아무런 연락 없습니다.

여성이기 때문에 손해보신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길게 보면 소수계를 채용하는거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선호할 수도 있는거구요. 전화인터뷰도 오지 않는 거라면 이력서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로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고려하시구요. 전화인터뷰 후에 face-to-face interview가 주어지지 않는 경우라면 interpersonal skill을 좀 더 연습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구체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게시판에서 도와주시려는 분들이 꽤 되는 것 같네요. 용기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