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range rover sport 차량은 어떤지요
그가격대에 차를 바꿀계획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데 안좋다는 사람들도
있고해서 선듯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중학생 애들이 있어서 다른 유럽 자동차 suv는 좀 작고
의견 공유 부탁합니다.

SUV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는 Dream car(?) 쯤 되는 차라 하더군요. 허머와 같이
원래 영국차가 미국으로 넘어와서 (포드던가?) 사람들이 싫어 하기 시작하더니,
최근에 인도로 넘어가면서 아주 싫어 하는 차로 둔갑(?) 하더군요. 미래를 알수 없다나?

하여튼 차는 좋았던것 같습니다. 조용하고 힘있고. 하지만 요즘에는 중고가격도 영 아니고, 잔고장도 좀 많다 합니다.

랜드로버의 차들이 전반적으로 잔고장이 좀 있고, 수리비가 좀 많이 비쌉니다…. 이전에 프리랜더가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만, 다시 사라고 그러면 조금 망설여집니다.

저 밑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요….
로버를 사려면 두대를 사라는 말이 있더군요. 서비스 들어가 있는 시간이 일년의 반이라….

영국차 더이상은 아무도 안 알아주는 환상이지요..ㅎㅎ..더군다나 코끼리사냥가서 한마리싣고 올겄도 아닐텐데..경제적으로 부담없다면 나름대로 탈만합니다만..이런곳에서 물어볼 처지라면 포기하심이…럭셔리카는 산다고 다 끝나는게 아닙니다..싫증나면 그냥 버릴수있지 않다면 차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명 짧아질지도 모른다는…

3년 지나면 계기판에 경고들이 하나씩 켜진다고 하네요.. 원인을 파악하기도 쉽지 않다고 메카닉들이 고개를 젓던데… 파트값도 다른차 2배 이상으로 비싸고, 하다못해 타이어도 큰거라 비싸죠..ㅎㅎ . 보기는 크고 좋아보여도, 타보면 내부는 좁고, 높은 차체땜에 회전반경이 적어 주차나 운전이 쉽지 않았습니다.. 8기통 힘좋은거 빼면 머…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군요.감사합니다.

윗분들 말씀이 모두 옳다고봅니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잘사는 부자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SUV는 랜지로버라고 합니다. 온로드를 비롯한 오프로드에 절대강자.. 이차로 오프가기엔 아주 아깝지만.. 암튼 돈있음 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