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운전 하면서 남의 차를 단 한번도 친적 없지만,
거리 주차만 해서 이놈이 찍고 저놈이 찍어서 범퍼 앞뒤옆에 스크라치와 덴트가 적지 않네요.
이번에 새차를 뽑았는데요. 비싸지 않은 차이지만 아끼는 마음에 뭔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유투브에 ppf라는 필름을 씌우는걸 봤습니다.
그런데 비싸네요. 직접 재료 사서 작업 해도 거의 1000불 가까이 하고, 디테일샵에 맡기면 몇천불 그냥 나오네요.
차가 테슬라나 벤츠라면 모를까, 그냥 대중 브랜드인데, 중고차 한대값을 필름에 투자하는건 좀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