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Garage가 아닌 Driveway에다 주차해놓습니다.
요즘 몇일 기온이 30도 대 이었습니다.
어느날 아침 차를 후진해서 Driveway에서 나와서 진행하려 하니
Power steering이 뻑뻑해지고 잘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번 wiggle한후에 작동이되어서 비로서 운전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혹시나 Power steering fluid가 모자라서 그런가 싶어서 보았더니
Fluid는 정상위치에 채워져 있었습니다.
혹시 차가 오래되어서 그런걸까요? 2005 Lexus입니다.

펌프내 수분이 얼어붙어, fin 들이 원심력으로 펼쳐지지 않으니, 유압 공급을 못하고, 당연히 핸들을 손 힘으로만 돌려야 하니 뻑뻑하겠죠. 좀 웜업 하고, 천천히 좌 우로 돌려보면 될 겁니다.

일단 파워스티어링 플루이드를 갈아보세요. 직접하기에 어렵지 않고 가격도 쌉니다.

19년된 차니까
파워 스티어링 플루이드 부터 갈아봐야죠.

리져버 통에 호스 등 넣어 뽑아내고
새 플레이스 채우고
엔진켜고 핸들 좀 돌리고, 엔진끄고

반복 4번쯤 하면 90% 쯤 바뀜.

당연한 현상입니다. 날씨가 추우면 핸들이 뻑뻑하지요 운전시작해서 조금 움직여주면 다시 부드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