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지 6개월이 된 차가 있습니다. 지금 페이먼트 내고있고요 pay off는 아직 멀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취직하게 되어서 차를 가져가야하나 팔아야하나 고민입니다만, 차를 지금 팔게되면 받을수있는 시세와 pay off돈이 적어도 몇천불이상 차이가 날것같습니다. 그 돈을 한번에 낼 능력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바로는 한국에 가져갈려면 pink slip이 있어야되는것같은데 payoff를 안했으니 pink slip도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게 미국에 있는 한국은행에 부탁하여 재융자를 받고, 한국에 가져간후 한국에서 페이먼트를 내는방법입니다. 이주비용은 회사에서 부담해준다고 했으니 이주비용에 대한 부담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방법이 가능할까요?

이번주는 시간이 없어 다음주부터 은행을 상대로 알아볼 예정입니다만, 좀더 빠른 시간내에 해결하기위해 이 게시판에 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미국에 있는 한국은행에서는 융자도 해주고 핑크슬립도 준답니까?
상식적으로 미국내에서 payoff 가 되지 않은 차를 어떻게 차를 미국 밖으로 가져갈 수 있겠습니까?

미국에서는 다른은행에 찾아가서 offer letter나 좋아진 credit score를 제시하면 재융자가 가능하지 않나요? 한국은행에서는 이게 완전히 불가능한지요?

원글님께서 완전히 미국을 떠나시는데 크레딧 스코어가 높고 낮음이 은행에게 무슨상관이 있겠나요. 미국내 한국은행이라도 미국은행이지요.. 지인에게 돈을 빌려 갚는방법밖에는 없을듯 싶네요.

재융자를 해도 핑크슬립은 못 받으니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Payoff를 하지 못하신다면 파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한국은행이던 미국은행으던 loan을 받으셔서 payoff하시고 그 loan을 갚으실수야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