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e Blue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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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ther 69.***.123.164 3958

    Sometimes I feel so happy,
    Sometimes I feel so sad.
    Sometimes I feel so happy,
    But mostly you just make me mad.
    Baby, you just make me mad.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Thought of you as my mountain top,
    Thought of you as my peak.
    Thought of you as everything,
    I’ve had but couldn’t keep.
    I’ve had but couldn’t keep.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If I could make the world as pure and strange as what I see,
    I’d put you in the mirror,
    I put in front of me.
    I put in front of me.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Skip a life completely.
    Stuff it in a cup.
    She said, Money is like us in time,
    It lies, but can’t stand up.
    Down for you is up.”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It was good what we did yesterday.
    And I’d do it once again.
    The fact that you are married,
    Only proves, you’re my best friend.
    But it’s truly, truly a sin.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Linger on, your pale blue eyes.



    노래만 쭉 올려놓은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야겠어요…ㅠㅠ
    여기가 제 노래게시판도 아닌데, 맨날 올리고…ㅠㅠ

    어제 정리하던 CD중에 또 옛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가 있네요…
    영화 <접속>에 나왔던 노래인데…(이리하여 제 나이가 밝혀지겠군요..ㅠㅠ)

    이영화가 나오기전에, 하이텔 01410 으로 예전 남친을 만났더랬죠..
    영화개봉후에..이거 우리이야기라며 흥분하며 웃었던 기억이….
    A Lover’s Concerto 이노래도 길거리에서 많이 흘러나왔었는데…..

    자주 노래올린다고 구박만 말아주세요…ㅠㅠ
    P.S.쉽게 블로그 만들수 있는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그냥 노래만 잔뜩 올려놓게요…^^

    • eroica 69.***.144.179

      지금의 wife를 소개팅으로 만나고 처음으로 영화관에가서 본 영화가 ‘접속’이었는데 너무 설래였는지 그 당시가 아직도 안잊혀지네요. 그 당시 저의 wife도 나우 누리텔을 끼고 살았었는데…. Esther님이 옛추억을 되살려 주네요….고맙습니다.

    • gobucks 97.***.102.235

      옛날 노래를 들으면 옛날 생각이 나네요.
      01410을 아시는군요. :)

    • 참내 67.***.96.10

      와우~ 01410
      저는 01420 데이콤

    • 굿펠라 206.***.21.246

      Velvet under ground CD가 두 장이 있네요. 왠지 나른한 오후에 듣고 싶은 음악..

    • 싼티 71.***.240.139

      미국 올 때 mp3로 떠온 CD 들 중에 접속 OST가 있습니다. 벨벳언더그라운드 음악 중 유일하게 댕기는 곡을 올려 주셨네요. 여주인공이 뭔 건조증인지 눈물이 안 나오는 병이 었죠? 폴라로이드 카메라 나오고. 곧 나올 디지털카메라를 예견하듯이. 오늘 독감에 출근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

    • 레이니 173.***.10.36

      에스더님 저랑 같은 세대시네요….
      저는 01420.
      가끔 올려주시는 노래 좋아요~ 블로그 말고 계속 여기서 올려주세요.

    • 싼타나 173.***.224.233

      에스더님 블로그 노래 올리는건 좋은데 저작권 관련해서 잘 알아보고
      올려야 합니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도의 부자라면 또 모리지만
      그렇지 않다면 음원 관련해서 매우 신중하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러니 알아 보시고 하시길 바래요!

    • canyoo 69.***.45.4

      회사에서 머리 복잡할때 노래들으면서 위로 많이 받아요. 계속 올려주세요 !

    • Esther 69.***.123.164

      제가 가지고 있는 노래도 올리면 저작권에 걸리나요???
      음…CD를 파일변환해서 올릴수 없나요???
      아 무식…ㅠㅠ

    • phpsql 70.***.163.22

      (저작권 걸릴 겁니다요. 구입하셨어도 막 나눠줄 권리는 구입 안하셨다는게 저들의 말씀일 겁니다요.)

      그나저나 접속 상영할때 저도 한국 있었는데요… how gentle is the rain that falls softly on the meadow … 뭐 이런 노래가 길에 허벌나게 울려퍼졌던 걸로 기억 합니다. 제목이 러버스 콘써토 였군요. (몰랐넹 *.^)

      한국서 피시통신들 하실때 전 미국 살던 때라 01402 뭐 이런 건 잘 모르지만 미국서도 비슷한 거 써 봤습니다. 이젠 추억이 되버린 모뎀소리 삐이이기 띵요띵요 찌이익익~

      갑자기 제 연애시절때 듣던 노래를 틀어주시니 막 기분이 거시기 저시기 하군요. 그 여자는 뭐하고 있을까나. 밖에 비도 추적 추적 오고허는데 추억이 지렁이마냥 스물스물 ^.^ 징그럽던 열일곱살의 집요한 그 추억은 언제쯤 지워질런지…

      어ㅉㅐㅎ든 뭐가 됐든 노래 넘 감사합니다.

    • Esther 69.***.123.164

      모두들 즐겁게 노래들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윗님의 글처럼..저도 미국서 모뎀소리 들으며 인터넷 했네요..
      AOL…you’ve got mail…

      엘에이쪽은 비온다고 하던데, 여기는 그냥 바람만 불고…딱 좋은 날씨네요..
      찬바람 부는 동네..비오는 동네로 가고싶다…ㅠㅠ

    • a… 74.***.137.212

      아 이노래 너무 좋아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