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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에서 직장샐활 7년 후 텍사스에서 2004년 가을학기에 MBA를 시작해서 올해 5월에 졸업 하고 현재 아틀란타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 OPT 기간이고 미국에서 잡을 알아보고는 있지만 H1 비자 서포트
때문에 많이 힘드네요.어제서야 이 사이트를 알게 되서 다른분들의 도움되는 글 많이 보았고요
답답한 나머지 몇가지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한국에서 회사 다닐때 마케팅(2년) HR 부서(5년)에서 근무하여
제가 MBA 전공을 Management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monster같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HR 및 Management 관련 잡을 얻을려고 하는데 저의 실력이나 경험이 부족한 것도 있겠지만 왠지 인터내셔날은 좀 꺼리는 분위기 이고
잡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여.미국에서 정착하기 위해서는 H1 비자가 되더라도 그것도 확실한 회사 아니면
계속 신분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야 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미국 회사 경험이 없는지라 그래도 여기서 보니 CPA 자격증이라도 하나 있으면 잡 구하기가 지금보다 조금은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다시 시험보기 위하여 필요한 어카운팅 관련 과목을 학교에서 듣고 시험 준비를 하는것은 정녕 시간 낭비일뿐 일까요?
아님 어렵더라도 지금상태에서 계속 잡서치 하면서 어플라이하고 알아봐야 되는건지?
주위에서 보니 한국인 조그만 회사에서 일하는것은 근무여건도 좀 그렇고 신분에 대해서도 왠지 불안하고, 한국기업 조금 큰회사를 대상으로 스폰서 해줄 수 있는 곳을 위주로 찾아야 되는건지?
졸업한지 한달이 넘어 가는데 어떻게 결정을 해야되는 것이 좋을지
고민만 많이 하게 되네여.저에게 충고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