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이로 27살이구요 (만25).. CS 전공하구 있구요 (학부).. 아직 학교는 한학기 더 남은 상태입니다. bay area에 있는 한 회사에서 offer를 받았습니다. title은 software engineer입니다.

한국에서 방산으로 경력 한 3년반정도 있구요..

비자 문제 때문에 내년 10월부터 일하기로 되어있구요

연봉은 8만5천, stock option은 900주, sign-on 보너스는 첫해에 7K, 다음해에 8K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어떤지 평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좀더 요구할게 있으면 요구하고 그럴려구요.

엄청 대우 받고 가시는것 같은데요…어케 구하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engineer쪽 잡 구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하는데…

베이 지역이 임금이 쎈 겁니까? 아님 원글님이 실력이 그만큼 좋으신가요? 이동네서는 상상도 못할 대우입니다. 더구나 학부졸업이면 엔트리 포지션 같은데… 제 의견으로는 “와우~” 입니다.

그정도면 베이지역이라고 해도 좋은조건입니다.

보통 미국 내 박사 학위를 받아 실리콘 벨리에 오더라도 초급이 8만에서 9만 정도로 시작합니다. 게다가 내년 10월부터 일하는 조건임을 감안하면 초특급 대우를 받으시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방산 경력 인정해줬다고 하더군요, 근데 yjae님 어떤 언어라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

사이닝보너스를 매해 재 계약을 할때 받을수있나요?

여전히 신입인데, 그냥 약간 더 준다고 하는것 같더군요. 사용언어는 C 입니다. ㅎㅎㅎㅎ

그냥 오퍼딜 일반론으로 사이닝 보너스를 연봉으로 돌려달라고 요구해보시는게 좋을듯… 베네핏이나 보너스나 내년 연봉 협상 기준이 올해연봉이니까…

그정도 오퍼는 excellent급이죠. 분명 님에게 뭔가 다른데서 찾기 힘든
기술력이나 경력이 있었을 겁니다. 사실상 박사에 준하는 대접인데
학사 + 6년은 되어야 그정도 받거든요. 제가 사람뽑을때도 정말 특별한
잡인경우고 사람구하기 힘들면 평균보다 +1,2만불로 오퍼가 나갑니다.

베이 에어리어에서 석사급 대접정도 됩니다.
제가 아는 주변이나, 제 경우를 봐도,
그 정도면, 한국 경력 좀 있거나 없는 석사급이 괜찮은 회사에서 받은 정도입니다.
규모가 어떤 회사인지 잘 모르겠지만,
스탁옵션이 좀 적은것 같습니다.
좀 더 요구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스탁옵션 같은 경우는 연봉보다 올려달라는 요청에 대해서 쉽게 응해주는듯합니다.

네에 스탁을 좀더 올려달라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저도 한국에서 방산 software로 6년간 경험이 있는데 번번이 영주권, 시민권 때문에 벽에 부ㄷㅣㅊ히는데, 어떻게 H1받고 가시는건가요 아니면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이신가요?

궁금/아닙니다. 저는 영주권도 없고 시민권도 없습니다. 저는 결정이 나고 HR에서 저의 비자 상태를 물어봤습니다. 비자가 없다고 하니까 올해는 다 찼으니까 내년에 일할수 있도록 처리해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