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들 참 여러곳에 진출해 계시네요. 보험쪽에도 다양한 회사에 계시고요.
회사 출근해서 하루 종일 전화통 붙잡고 있었습니다. 이해해준 동료들이 고마울뿐입니다.

우선 저의 상황은

와이프 명의로 차를 삽니다.
와이프 어제 면허증 받았습니다.
와이프(35살)와 제(37살)가 차를 운전합니다. 저는 국제면허증밖에 없습니다.
미국온지 얼마되지 않았고(와이프 4개월, 저 1주) 그래서 자동차보험에 대한 history가 전혀 없습니다.
자동차는 2007 혼다 cr-v EX-L 모델(새차)로 견적넣었습니다.

온라인 견적은 게이코만 했고 나머지는 전부 전화통화했습니다.

제가 국제면허증이면 $50~$60 정도 올라간다는 얘기를 나중에(푸르덴셜에서) 들었습니다.
스테이트팜 : $1540
liberty mutual : $1400
게이코 : $1590
allstate : $2100, 디덕터블을 맥스로 해도 $2000
푸르덴셜 : $1410

현재는 옆의 회사동료가 소개해준 푸르덴셜로 하게 될것 같습니다.

더 알아봐야 할까요?

푸르덴샬에는 자동차 보험회사 없습니다. 아마 관계회사를 통하여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위의 자료로는 잘 모르겠네요.
Comprehensive, deductible 등등 모든 조건을 똑같이 하고 뽑은것인지 에이젼트에 맡기고 알아서 뽑아줘 한 것인지도 명확치 않고요..
위 이외에고 AAA, Costco, Travellers, Farmers, Progressive, Nationwide등 많은 보험회사가 있으니 좀 더 알아보시구요..
같은 보험회사라도 에이젼트마나 약간씩 요금이 다르니 좀더 알아보시면 더 좋은 결과를 받으실 수 있다고 희망합니다.

저게 6개월인가요, 1년치 인가요? 엄청 비싸군요. 동부는 원래 그런가요?

저는 CA bay area에 있는데, 지난 2월 저도 처음에 와서 새 산타페로 6개월에 500불 안쪽에서 보험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냥 남들하는 조건으로요.
보험회사는 파머스였는데(그것 때문은 아닌것 같고), 한국의 운전 경력(20년)을 인정 받았고, 대학 전공에 따라 공대나 이과 쪽이면 살짝 싸지는게 있고요.
국제운전면허 때문에 더 비싸지는건 아닌것 같네요. 저도 당시 국제면허였는데 그걸로 문제 삼지 않았었고, CA 면허 받고 나서도 달라지는거 없었으니까요.

너무 비싸네요. 주변 분들이 뭐라 안그러던가요?

얘네들(미국 서비스 업계) 잘 모르면 잘 안해주려는 경향이 있거든요. 딴데 간다 그래도 붙잡지도 않고… 다시 한번 알아 보심이 좋겠네요.

PA에 거주하고 있는 72년생입니다. 제 와이프는 75년생이고요. AIG International로 보험들어서 처음에 6개월에 350불 냈었습니다 (당시에 International Driver Licence였습니다). 지금은 1년 지난 지금은 313불내고 있습니다. 처음에 International Membership 때문에 추가로 일시불로 $250 냈었습니다. 너무 황당하게 비싸네요.

PA랑 NJ랑은 일단 보험료가 비교가 않되죠.
NJ는 미국전주에서 보험료와 교육비가 가장 비싸기로 유명한 주입니다.
더군다나 어떤 조건으로 보험을 가입했냐에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때문에 조건을 않보고 가격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근데 hoddang님이 PA에서 내신다는 313달러는 풀커버 맞나요?
아무리 PA가 NJ보다 보험료가 낮아도 313달러는 너무 싸네요.

NJ가 그렇게 비싼 곳인지는 몰랐네요. 지나다가님, Full Cover 맞습니다. 참고로 저도 GEICO 견적을 냈었는데 가장 좋은 option으로 (ultra 어쩌고 였는데) $800 약간 안되게 나왔었고, GEICO Full Cover보다 더 Cover하는 것으로 AIG에서 보험을 들었었습니다. $313은 6개월치입니다.

보험료는 bodily injury liability를 50,000/100,000으로 할것인지 300,000/500,000으로 할것인지, property damage liability는 25000인지 300,000인지, medical payment는 얼마인지, 차량 가격이 얼마인지, 거주지역이 어디인지에 따라서 천차 만별인데 이런 조건을 비교하지 않고 단순히 보험료가 싸다 비싸다라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보혐료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collision이지요. 예를 들면, $30,000짜리 차와 $10,000짜리 차의 보험료를 비교할수는 없습니다. 하나는 collision이 $300이고 하나는 $50 일수도 있으니까요. 또한 deductible에 따라서도 다르지요.

원글님 보험료는 정상적으로 계산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경력을 편법으로 넣어주는 곳이 많이 있으므로 그런곳을 찾아보시면 보험료를 많이 절약할수 있을것입니다. 몇년 이용하시고, 경력이 쌓이면, 그뒤로는 온라인 보험사들을 이용하면 됩니다.

21st century 한번 알아보세요.. 제 경우는 다른 곳보다 이곳이 매우 싸더군요.

보험료 얘기가 나오면 항상 조심 해야 될일이 얼마나 커버되느냐야 있습니다.아마 저렴한 보혐료를 내고 계신분들은 확인 해보세요.풀커버가 아닌 한쪽만 들어놨다가 큰코 다치는 경우가 있지요.그리고 필라에 사시는분 저도 필라에서 1년 정도 살다가 시애틀로 이사온 경운데 필라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토트 라는 항목이 있어서 사고가 날경우 정신적인 피해까지 받아낼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그래서 다른주 보다 30% 정도 비싸게 보험료가 책정이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심지어는 토트 옵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은 사고시 변호사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고 하더군요.체크해 보시길.저는 필라에 있을때 월225불씩 내다가 시애틀에서는 125불씩 내고 있습니다.참고로 bodily injury liability 는 100,000/300,000 이고 property damage liability 는 50,000 입니다.그리고 디덕터블은500불 입니다.그리고 bodily liability injury 가100,000/300,000의 뜻은 차량사고시 한사람당 십만불 그리고 전체보상금액이 삼십만불 이라는 뜻 입니다. property damage liability는 대물사고시 오만불 까지 보상이 가능 하다는 뜻이고요.보험료 싸다고 결코 좋은 일은 아님니다. 그리고 가입조건을 UP시키는데는 많은 돈이 필요 하지 않습니다.술한번 안먹으면 충분히 커버되는 금액이니 사고나고 후회하지 맙시다.저는 개인적으로 스테이트팜을 좋아 함니다.

costco 보험도 한번 보세요.. PA에서 bodily liability injury 100,000/300,000 정도로 500/6개월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