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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말에 기다리고 기다린 I485가 승인되어서 영주권 실물 카드를 받았습니다.
실제 영주권 준비는 2018년 11월 정도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실물카드를 받기까지 딱 2년 걸렸네요.2019년 8월: I-140 접수 (SRC)
2020년 2월: H-1B로 미국 입국
2020년 3월: 미국내에서 I-485 접수
2020년 5월: I-140 승인
2020년 7월: I-485 RFE 나와서 대응 (신체검사)
2020년 10월: I-485 RFE 대응 (심사 위원이 NIW를 일반 EB2로 생각 하여 보완 명령 보냄, 저는 미국에서 H-1B로 입국 상태)
2020년 11월 17일: I-485 승인 (인터뷰 없이)저와 비슷한 경력의 분들 참고 하실수 있게 승인기 몇자 적어 봅니다.
영주권 서류를 준비할 당시에, 한국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고 대기업에서 약 10년 정도 일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대기업에서 일할 당시 특허 4건 정도 등록되어있구요. 사실 제가 NIW EB2로 지원할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알수 없어서, 몇분의 유명한 NIW 변호사 분들께 문의 메일을 드렸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신뢰가 가게 설명을 잘해주신 서** 변호사님과 진행하였습니다.
일하면서 NIW를 준비하느라 서류 준비는 2018년 11월 부터 2019년 8월까지 거의 9개월이 걸렸네요. 저의 경우에는 NIW 심사 위원들을 설득 할수있는 여러가지 자료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는데요, 모두 변호사님이 샘플을 주시고, 피드백을 받아가며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I-140승인이 6개월 정도 걸렸는데요, 비교적 빠른편이고 RFE도 없이 통과 된것은 서류를 정말 꼼꼼히 준비한 덕분인것 같습니다.
사실 준비 할때는 힘들었는데, 변호사님이 기준을 높혀가며 준비한것 때문에 한번에 문제없이 통과 된것 같네요.
미국에 H-1B자격으로 들어와서, 오자마자 I-485를 접수 했습니다. 제가 접수할때는 485 규정이 바뀌어서, 재산 내역까지 제출해야 했습니다. 몇개월 뒤에 I-140가 승인됬는데, 코로나가 한창이라서 인터뷰 없이 승인되기를 간절히 바랬죠. 7월에 신체검사 RFE가 나온것으로 봐서 인터뷰없이 승인될 것 같다고 변호사님께서 코멘트를 주셨습니다.그리고 11월에 승인되었네요. 사실 타임라인만 보면 별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된것 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I140와 I485 서류를 정말 잘 준비하셔야 하구요. 좋은 변호사님을 만나는게 또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 처럼 일하면서 NIW준비하시는분들 힘내시구요.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