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수입니다. 현재 synthetic biology / molecular cloning / cellular engineering 하시고 싶은 PhD 과정학생 모집 중이예요. 대학교 졸업하신 분도 바로 PhD 과정으로 시작하실수도 있구요. 석사를 하셨거나 이쪽 분야 경험이 있으신분도 가능합니다. 시작은 Fall 2024 이구요. 미국에 있는 중위권 대학입니다. 저희랩은 박사과정학생이 6명인데 모두 한국인 아니구요. 혹시 오신다면 첫 한국인이 됩니다. 서로서로 같이 일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일하고 있구요. 관심 있으신 분은 CV 와 페이퍼 있으시면 페이퍼 아니면 다른 supporting documents 보내주시면 제가 보고 zoom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배우고자 하는 욕망이 큰 분 학문이 좋아서 하고 싶은 분이랑 연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4명정도 랩을 떠났는데 (모두 한국사람아니었습니다. ) 박사하고자 하는 목적이 없이 다른것이 할 것이 없어서 또는 그 나라 사정이 어려워서 미국에 올려고 하는 목적에서 온사람들이 이렇게 떠났습니다. 이렇게 서로 아무 정보도 없이 모집하는 것은 처음인데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인은 딱 한분만 뽑을 것이구요.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에 계신 한국분도 이메일주세요. 미국에 계신분은 직접 랩에 와서 같이 얘기하고 한후에 뽑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oinmylab@gmail.com

개인정보라지만 학교 이메일 정도는 공개를 하시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교수님.

여긴 이상한 사람들 좀 있으니 Hibrain.net에 남겨보세요. 본인 연구실 웹사이트랑 이멜도 같이요.

자기 소개는 없이 gmail만 남기는건 좀 수상해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하도 사기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교수님이라면 학생 모집하는데 자기가 누군지 밝히는게 당연합니다. 학교와 자신의 랩 정보는 간략하게 올리셔야 제대로 연락을 받으실 겁니다.

요즘에 바이오 진짜 인기 없나? 전부다 컴싸쪽 인공지능으로만 몰리는듯.

Biomedical engineering 같은건 인기 좋아요.

BME said BME is not popular…

무슨 박사과정 지원자를 이런 곳에서 찾는지 ㅋㅋ 별 목적도 없이 박사과정 한 사람들이 4명이나 떠났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이 지원자를 workingus.com 에서 찾아요? ㅋㅋ 교수 맞습니까? 바이오 분야는 정녕 이렇게까지나 폭망한 겁니까?

자기가 어느 학교에서 어느 분야를 하는 사람이라는 것도 안/못 밝히면서 퍽도 좋은 자원이 모이겠수 ㅋ

4명이 왜 떠난지 알거 같음. 박사 과정학생들이 평균 5년 이상을 랩에 쳐박혀 살아야 하는데 지역도 안알려주고 메일보내라고? 얼마나 연구실 소속 학생의 삶을 무시할지 참

스캠이네

다들 뭔소리지? 난 원글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여기서 죽도록 조리돌림 당하고 놀려질 수도 있는데 왜 개인정보가 드러나는 학교를 알려줍니까? 저 이메일로 관심 있으면 연락하고 그렇게 학교 확인하면 될 일. 욕먹을 거 하나도 없는 글임.

아래도 말이 됩니까? 그거하나 못 밝히면 구인 하지 말아야지요
저는 CEO입니다. 바이오텍 회사구요. 그럭저럭 건실한 회사에요. 하지만 어디에 있는 회사인지나 회사 이름은 밝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수한 경력직 연구원을 구하고 있어요. 최근에 4명이 그만뒀습니다만 한국인을 구하고 싶네요. 이메일로 레주메 주세요.
joinmycompany@gmail.com

분야인데 스캠이 아니라면 어떠한 랩일지… 굳이 떠난 친구들을 열정 부족 이라는 것과, 굳이 한국사람 찾는것 (한국사람들은 대게 불평없이 하라는거 다함), 입학에 gre minimum requirement 가 없고, 보통 박사학위 인터뷰나 어프루브 노티스 받았을때 비행기값과 호텔 다 해줬었고 요새는 다 버츄얼 인터뷰 하는데 굳이 와서 직접 보자는거 보면 (인터뷰 여행경비도 안줄듯)…Good luck whether this is a spam or not.

느끼 괴수인듯. graduate slave 찾는.

와우 얼마나 자신없으면 학교 정보도 안 올리고 여기에 이런 글을 쓸까;;; 말이 교수지 영업사원 아닌가요? 저도 교수 꿈꾸고 있지만 이럴자엔 차라리 일반회사 취직하겠음. 차라리 스캠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