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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을 처음 당한거라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구합니다.
아내가 차를 몰다가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우회전을 하려는데 뒤에서 오는 차에 받혔답니다. 크게 망가지지는 않고 뒷법퍼가 조금 깨지고, 아내가 목이 좀 뻣뻣하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 상대차 보험회사하고 통화를 했는데, 자기네가 지정한 shop에 가서 고치거나, 아니면 그곳에서 estimation 받고, 다른 곳에 가서 고쳐도 좋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아내는 목이 뻣뻣한것이 긴가민가 하다고 하는데, 병원에 꼭 가 봐야 하나요, 아니면 경과를 계속 지켜봐야 하나요.
그리고, 언제쯤 지나야, 목에 injury가 없는것 같다고 톨고를 해 주어야 하나요. 그전에 얼핏 들은 바로는, 혹시 모르니, 쉽게 settle down 해 주지 말라고 하는데, 이렇게 경미한 사고에서 settle down process 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