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회사에서 미시간 트로이 쪽으로 주재원을 나가게 되어 미국 내 채용 관련하여 고수분들께 문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저는 자동차 Tier-1 업체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나가게 되면 새로 런칭하는 사무소라 (기존 법인은 조지아에 있음) 경력직 (설계 엔지니어, 영업 및 원가) 현지 직원들을 직접 채용을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질문드립니다.

1. 요즘 미시간 내 자동차 산업 쪽으로 채용 시장은 어떤가요?

2. 혹시 미시간 내 자동차 산업쪽 괜찮은 헤드 헌팅 업체 아시는곳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답변 주신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이미 조지아 지부가 있으시다니 잘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제대로 된 학교나온 정상인들은 애초에 대가리사냥꾼 통해서 잡을 찾지 않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직접 채용하는 것이 좋지 직업소개소는 계약직이라 경력에도 도움 안되고 아애 피합니다

HL Mando

자동차 제조업인데 티어1이라는 소리가 왤케 웃기냐… 저런 인더스트리에서도 티어를 나누는구나.

자동차 업계에서 말하는 Tier는 링딘 커넥션 같은거임. 1st, 2nd, 3rd..

Tier 1 은 자동차 만드는 회사와 직접 계약. Tier 2 는 외주의 외주

이런 멍청한소리를 다하네.. 진짜 답이없다 ㅋㅋㅋㅋ

채용 시장 별로에요. Big 3 아니면 굴러다니다 남은 사람들만 모일겁니다.
근데… 연봉 높이 주거나, 워라벨이 좋거나, 베네핏이 좋다… 이런거 아니면 저런 사람들도 지원 안합니다.

헤드 헌팅 쓰레기에요…. 제대로 된거 못봤어요.
인터넷 검색에서 staffing company 찾아서 리뷰 좋은것만 따로 연락해보세요

staffing company랑

헤드헌팅은 아예 다른경우인데 대체 뭔소리를..

Tier1 여러번 전직 경험으로
제대로 된 해드헌터로부터 한국이나 일본 기업을 소개 받은 경험은 없네요
백인 동료 들에게 한국 기업 이미지는 근무하기 편한 걸로.. 평판 좋음

참고로 미시간 거기 지금 삼성SDI도 사람 없어서 난리 입니다.

Tier 1 임베디드쪽은 잡시장도 그렇고 인력들도 상당히 보수 적입니다. Big 3에 비해서 인력의 이동은 활발하지만 모두들 정해진 리쿠르터들을 통해 한정된 기업들을 돌고 돕니다. 실제 임베디드 플렛폼 기술을 가진 기업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완성차 업체는 그냥 사다가 조립만 하는 거죠.

미시간 자동차쪽은 사람 구하기 쉽지 않을듯요. 그나마 요즘 잡마켓이 쿨다운 된 편이긴한데,
임금도 예전에 비해 꽤 오른 편인데다가…
더군다나 한국사람들의 샐러리 기준도 높아졌구요.
Tier1이건 Tier2이건간에 일단 월급과 베네핏이 갖춰져 있어도, 시간 넉넉히 잡고 구인 하셔야 할듯요.
경력되고 왠만큼 일 잘하고 있으면 헤드헌터로 부터 연락을 많은 받는 편이라, 이직 유혹도 많아요.
엔트리 레벨 인력은 그나마 수월할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