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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21:57:39 #100893tracer 198.***.38.59 2644
Some other fun facts to go along with that:
• 82.2 percent of all households make under $100,000/year;
• 17.8 percent of United States households make over $100,000/year.
• 147,000 households make more than $2,870,000/year (that’s that top 0.1% in the chart).
• 11,000 households make more than $5,500,000/year.출처: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story/2008/06/09/ST2008060900950.html제 경우 일년에 211불 더 절약하려고 맥케인을 선택하는 것은 양심이 허락하지 않을 것 같군요. 물론 투표권도 없어서 어짜피 상관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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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68.***.22.139 2008-09-0223:32:15
오바마에 한표 (택스만 생각한다면)
정치적인 의미가 내포되었을테니 뭐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도표만 본다면 오바마가 그래도 설득력이 있어 보이네요.
상위 두단계 계신분들은 매케인 쪽으로 가실테구요 -
Kyle 122.***.151.8 2008-09-0301:50:52
tracer 님은 $111,646 이상이란 말씀?
우와! 상위 17% 이내에 드시네요.
비율은 적지만 1M 이상 버는 집들도 상당히 많네요. 좀 잘 번다고 해도 상당히 어려운 액수인데 말이죠. 이런사람들이 기호품 경매같은데서 몇십만불짜리에 손 번쩍번쩍 드는 사람들이겠죠? -
tracer 198.***.38.59 2008-09-0313:36:35
Kyle님, 아닌데요 ^^ 제가 계산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그 바로 아래도 계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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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 that 66.***.161.110 2008-09-0314:22:14
This latest IRS data is shown in Table 1. It shows that the top 1% of income earners now
pay 40% of federal income taxes, while earning 22% of income. The top 5% pay 60% of income taxes while earning 37% of income. The bottom 50% of income earners pay only 3% of federal income taxes.
Table 1
Internal Revenue Service data, 2006
Share of federal Share of Total Income taxes – Adjusted Gross Income
Top 1%: 40% – 22%
Top 5%: 60% – 37%
Top 10%: 71% – 47%
Top 25%: 86% – 68%
Top 50%: 97% – 87.5%
Bottom 50%: 3% – 12.5%
Source: Internal Revenue Service
오바마의 정책은 가난한 사람의 표를 얻기 위한 수단이지, 실질적으로는 보통 가정100k에서 내는 세금으로 재정이 충당되고 있읍니다. 100k아래의 분들은 보통 여러 세금크레딧으로 돌려 받거나, 더 좋은 경우는 EIC을 받는 경우이지요. 아직까지 세금제도는 잘 적용되어진다고 봅니다. 문제는 부자들이 전문가를 채용해 억지로라도 AGI를 줄여서 세금을 줄이는 데 있지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오바마의 아이디어가 적용되지 않읍니다. -
Kyle 122.***.151.8 2008-09-0414:03:01
제가 표를 잘 볼줄 몰라서 그런건가요?
그 아래 111645 이하의 연소득 가구는 맥케인의 경우 세금 1009불이 줄어들고 오바마는 1290불이 줄어드니 오바마를 선택했을 때 멕케인보다 281불의 세금을 덜 내게 되는거고 그만큼 절약 할 수 있고, 연소득이 111646불 이상인 사람들은 오바마가 아닌 맥케인을 선택했을 때 세금을 410불 더 줄일 수 있고 tracer님은 더 절약하려고 멕케인을 선택해야 한다고 하셨으므로 연소득이 111646 이상이라고 생각한 건데 제가 잘못 계산한건가요? -
tracer 198.***.38.59 2008-09-0415:31:01
Kyle님/
제가 111645이하인데, 맥케인을 선택하면 281불(제가 잘못 계산해서 혼동이 생겼나 봅니다. 죄송..) 절약이 되지요. 이백 몇십불 절약하려고 맥케인을 선택할 수는 없다는 뜻이었습니다. -
더 재밌는건.. 66.***.102.10 2008-09-0416:26:08
오바마는 위에서 늘리고 밑에서 줄이니. 발란스는 좀 맞추려고 노력하는게 보입니다, 맥케인은.. 그냥 깎아만 줘요. 물론 밑에는 쥐꼬리 위에는 왕창이죠. 그러면서도 전쟁은 계속한대요(돈 퍼다 버린다는 얘기죠). 그러면서도 재정적자는 줄인다네요. 세금은 깎아주고 전쟁은 계속하고 그러면서 재정 적자는 줄인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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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75.***.213.225 2008-09-0521:14:32
부자들 대략 20만불 넘는 사람들에게 1000불정도는 그렇게 큰 돈이 아닙니다. 몇천불정도 세금에서 이익보자고 공화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들이 축척한 부를 지키고자 공화당을 지지하는 것이 더 강하겠지요. 세금을 줄이면서 재정적자를 줄일 수 있는 것을 보여준 예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공무원 수를 줄이거나, 다른 분야의 재정을 줄여나가면 됩니다.
누가 20만불이상 버는데 세금 몇천불 줄여준다고 맥케인을 선택하겠습니까? 그렇다면, 왜 돈 많이 버는 연예인들이 오바마를 공식적으로 지지를 하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저런 정책은 단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위한 정책밖에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말로 빛좋은 개살구라는 말입니다.
위의 done that님이 지적하셨듯이 부자들은 그들만의 방법으로도 충분히 세금을 줄이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즉, 저렇게 내놓은 제안이 결국에는 표를 얻기위한 하나의 performance에 불과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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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 that 74.***.206.69 2008-09-0614:21:14
다른 사고방식을 접할 수있어서 좋네요.
오마마의 세제안이 결국 “표를 얻기위한 하나의 performance에 불과”하다는
말씀은, 메게인은 political performance를 하지 않고 진짜 나라를 생각하는
순수한 애국자라는 말입니까?– 너무 이분법사고방식이 아닌 가요? 정치가들은 뽑히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지합니다. 맥케인이나 오바마가 세금을 내리겠다고 해도 내릴 수있겠읍니까? 둘다 정치 이해그룹에서 돈을 받고 있는 데요. 부시가 오일세력과 손을 잡았듯이 클린턴도 변호사그룹에서 돈을 받아서 변호사의 전성시대를 열어 주었듯이요. 전 오히려 이런 공약으로 그사람을 보지 않고 로비그룹에서 얼마의 돈을 받았는 지, 내각의 구성원이 어떻게 될 지를 더 생각하고 싶읍니다.
다행히 현재 수입이 미국 사회 상위 그룹에 속해,
세금 천불 더 낼수 있을 만큼 능력있으면, 아까와 하지 말고
– 왜 상위그룹에게만 responsibility를 부여하시는 지요? 빈민층의 사고방식을 아시나요? 받는 건 가장 많이 받으면서도, 인간답게 살지 못하는 사람이 많읍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인간답게 살아가라로 할 수있는 건, 너도 시민이니까 시민의 의무를 다해라. 그점에서 오바마와 빌코스비의 “네 의무를 다해라”라는 행동에 존경을 표합니다. -
done that 66.***.161.110 2008-09-0713:28:43
아니 점프님. 그좋은 의견을 지우시다니요.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말을 꼭 집어서 말씀하셔서 고마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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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128.***.230.132 2008-09-0719:32:30
done that님의 생각도 정확히 모르면서 제가 괜히 참견하는 것 같아서 지웠는데, 글을 보신분들께 죄송합니다.
저는 done that님 글에 공감이 갔던 부분이 “둘다 정치 이해그룹에서 돈을 받고”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done that님이 이념/당위적인 면에서 보시기보다, 굉장히 현실적인 측면에서 보신다고 생각했습니다. 민주당이라 해서 반드시 청백리도 아닌 거고… 돈과 권력이 많이 걸려 있겠지요. 한국도 지난 정부 때, 예, 향하고 있는 이념은 이상적이었지만 그렇다고 현실에서 자유로왔던 건 아니쟎습니까? 이념에의 기대와 현실과는 차이가 있지 않은가 합니다.
그리고 형식상은 민주/공화당 둘로 나뉘어 있지만 그 뒤에는 정말 다양한 스펙트럼의 대립되는 이슈가 있다 생각합니다. 빈부문제도 그렇지만, 낙태, 동성애, 총기, 흑백문제, 종교, … 내가 민주당 지지하면 꼭 낙태 지지하는 것 아니고… 모든 사람이 빈/부만의 관점에서 보는 건 아니지 않은가…
잡지에서 읽은 얘긴데, 대기중 이산화탄소를 바다속에 가둬두려는 프로젝트가 있었답니다. 그러면 대기 정화가 되지요. 근데 정작 거기 반대한 사람들이 환경론자였다고 하네요. 이유는 입증된 방법이 아니라는 거구요. 누가 맞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향점은 같아도 방법이 틀린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done that님의 빈민층의 사고방식은 노블리세 오블리주의 반대 개념을 얘기하시려 했던 것으로 읽었습니다. “받는 건 가장 많이 받으면서도, 인간답게 살지 못하는 사람”은 정신적 빈민을 가리키시는 건 아닌가 싶었는데… 이거 제대로 읽었는지 모르겠네요. 혹 다른 얘기를 하시려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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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128.***.230.132 2008-09-0722:22:07
노블레스 오블리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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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 that 66.***.161.110 2008-09-0813:40:18
점프님. 정신적 빈민과 물질적 빈곤을 다 말하고 싶었읍니다.
존슨때 저소득층을 위햔 프로그람이 있었읍니다. 돈을 주기보다는 교육을 통해서 삶의 질을 올리는 것이었는 데 마리아 슈라이버의 아버지가 맡아서 했읍니다. 그분은 돈을 무상으로 주기보다는 교육이던 복지의 혜택을 늘려서 저소득층의 참가를 주도했고, 그게 효력이 있었읍니다. 단 존슨이 월남전에 들어가기 위해 그프로그람을 없애고, 돈을 주는 쪽으로 변화되었지요.
그후부터 미혼모니, 십대들의 출산율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삼십대 엄마가 할머니가 되는 추세이지요. 또한 현금을 더받기 위해서 아이를 더 많이 낳고 있지요. 그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을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상상은 할 수있겠지요.저는 미국이 아직도 기회를 주는 나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데서 살면서 자신을 그런 환경에 안주하는 건, 그사람의 책임이지, 그누구도 도와줄 수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헝그리정신을 아시지요? 누가 도와주지 않는다는 절실함에서 생기는 의지와 그결과를 생각해 봅니다.
공원에 가면 사인이 있지요. “Do not feed animals.” 인간이 주기 시작하면 동물은 거기에 안주해서 스스로 먹이를 찾아먹는 본능을 잃어버리고 인간에게 안주하기 시작하고, 인간이 주지 않으면 그때부터 공격적이 된다고요. 그건 인간에게도 적용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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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 that 66.***.161.110 2008-09-0912:31:26
빈민층이란 항상 상대적입니다.
모든 사회에서 항상 구분되는 것이 있듯이, 부자와 빈민도 항상 상대적인 겁니다.
그리고 인간이 사는 곳에서는 빈민층이 없어질 수가 없고, 부자가 없어질 수가 없읍니다.
그런 경우가 없다면 왜 아직도 빈민구제니 하는 걸 거론하겠읍니까? 유럽의 사회주의에도 빈민층이 있는 데요. 빈민층을 비난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곳에 봉사를 하다가 경험으로 얻은 얘기였읍니다. 자신을 구제하는 길은 자신에게 달려있읍니다.
미국의 빈민층을 세계로 구분하면 상류층이 될 수있읍니다. -
tracer 198.***.38.59 2008-09-0913:26:24
dont that님 차분하게 평상심을 잃지 않으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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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 that 66.***.161.110 2008-09-0913:55:07
Tracer님 감사합니다.
아마 인터넷이어서 가능한 것같아요. 대화상에서는 내목소리가 올라가서 가급적이면 정치와 종교는 회피하는 주제입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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