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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전에 전공을 정하는데 있어 어카운팅과 인터네셔널 비즈니스 사이에서 고민중이라고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현재 미 주립대(100위권)에서 MBA 1년 차 과정에 있습니다. 일전에 좋은 답변 주셔서 감사드리고, 조금 더 궁금한 것이 있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질문1> 일본어는 네이티브 수준으로 구사할 수 있다면, International Business 전공을 하더라도 취업할 확률이 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한국에 있을 때 일본 대기업 한국 지사에서 3년 반 동안 무역 및 해외 업무 관련 경력이 있습니다.
질문 2> 어카운팅 전공에 관해서인데, Accounting을 전공하더라도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면 미국 회계법인(꼭 Big4가 아니라도) 취업 시에 도움이 된다던데 그게 사실인지요? 막상 생각하기로는 회계 관련 업무에서는 일본어가 쓰일 일이 별로 없을 것 같은데…일본어 한다는 자체가 회계법인이나 사무소에 들어가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참고로 어카운팅 관련 경력은 없습니다)
8월 초에 전공을 확정지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간단한 답변이나마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