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8 님

  • #11832
    마고 65.***.143.83 5134

    오 마크팔님
    마운트가 그거였군요.
    검사해 보니 동전은 자빠졌지만 흔들림으로 떨어져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마크팔님
    감사합니다.
    저 한의사 그만두고 자동차 고치는거 하고 싶어요 ㅎㅎㅎㅎ
    온몸에 기름때 팍팍 무치고 싶어요.
    참고로 저는 육체노동을 좋아하고 즐기며 농사짓는 분들도 존경합니다.
    엔진 마운트는 별이상 없는거 같고요.
    트랜스 미션오일은 아직 체크 안했는데요

    손에 기름 무치고 싶지 않아요.
    온몸에 기름때 무치고 싶다는 말
    취소해도 될까요?
    제가 농담 한거 입니다.
    한번 체크해 보고 상태봐서
    다시 결제 받겠습니다.

    제가 2004년에 새차를 뽑기로 하고 차들을(suv로 알아봤슴)보는데
    그때 퍼시피카가 막 나왔더랬죠.
    바로 샀어요.
    요사이 렉서스 운전한번 해 봤는데 변속때 충격이 좀 다른거 같았습니다.
    렉서는 되게 부드럽드라고요.
    퍼시는 좀 울컥대고요.
    제 기분도 좀 울컥 했습죠 녜녜녜/
    듣기로는 크라이 슬러가 특히 미션이 별로라고 그러던데요.
    이미 내가 좋아서 고른식구 핀잔만 줄수 없어서
    잘 다독이면서 그래 나는 너 사랑한다 그럼서 삽니다.
    또한 별 문제 없이 잘 살아주고 있구요.
    그래서 뭐 특별히 불만은 없지만
    사실 이녀석에게 좀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미션쪽으로 제가 잘해줄수 있는 몆가지 팁이 있으시다면
    마크팔 님과 더불어 이곳에 오시는 모든 차주 여러분
    애차가 여러분의 한마디를 듣고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한국의 정치상황이 나아지도록 애쓰고 있는 많은분들과 함께 마고 였습니다.

    • 마고 65.***.143.83

      넵~.해바라기 아시지요?
      동쪽에서 해가뜨면 해바라기는 해를 따라 같이 서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그럼 해가 지면 어찌하는지 아시지요?
      동쪽으로 해가 떠오르기를 바라면서 그쪽만 바라 본다고 합니다.
      ………..캄사
      합니다.

    • Mark8 151.***.94.240

      아! 마고님은 한의사셨군요!
      차량정비 자격증을 획득하신 다음 한의원에다가
      이렇게 간판을 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와 몸이 병든 자는 나에게로 오라”, 어떻습니까? 하하.

      저는 2002년 12월에 논문 디펜스 이틀 전에
      구안와사가 와서 아틀란타로 한 7개월 동안
      침 맞으려 다닌 적이 있습니다.
      디펜스 당일에는 마스크로 입을 가리고
      심사에 응했습니다. 6명의 심사위원이
      입 돌아간 학생한테 힘든 질문하기가
      미안했는지 슬슬 제 눈치 보며 질문하던
      기억이 납니다.
      눈은 쳐져서 안감기고 코도 삐뚤어지고
      귀는 웅웅 거리고, 말도 오래 못하겠고
      통증은 심하고 미칠 것 같았던 기억이,
      머리, 얼굴, 목, 가슴, 종아리, 손, 발 등에
      고슴도치 같이 침을 꽂고서 적외선 등을
      얼굴에 대고 있던 처절한 기억이 납니다.
      잘 치료해주신 한의사 선생님 덕분에
      별 후유증 없이 잘 나았습니다.

      볼에는 손가락 길이의 장침이 뚫고 들어가도
      감각이 없어서 별로 아픈 줄도 몰랐고,
      이마에 찌르는 침은 지금도 오싹합니다.
      엷은 스킨에 수직으로 꽂아서는 침이
      안 들어가니 45도 찌르기로 힘을 주면
      침이 피부를 뚫고 이마 뼈를 훑고 지나가면서
      발생시키는 통증은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입니다.

      자동차로 넘어 갑시다.
      저는 미국에 와서 처음에 산차가
      소나타였죠.
      1989년도 모델을 1992년에 사서
      2008년까지 탔으니 오래 탔지요.
      그 모델이 문제가 참으로 많았던
      모델이었는데 거의 모든 문제는
      손수 다 고쳤는데, 손을 하나 못 본 게
      밋션이였죠.

      1992년에 살 때에는 포드 토러스가
      한참 유명했던 시절이었는데
      포드 토러스를 몰아 보다가 소나타를 보니
      훨씬 인테리어도 좋고 편리해서 샀습니다.
      현대 딜러 뒷마당에 세워 놓았는데
      그 당시에 4500주고 샀지요.
      사서 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뭣 때문에 찬밥신세가 돼서 딜러에서
      그러고 있었는지?

      항공기계공학이 미국에서의 제 전공이었는데
      한국에서는 제가 차를 운전해보지를 못해서
      관심은 많아도 자동차 메커니즘에 관한 지식이
      그 당시에는 축적이 안됐었습니다.

      워낙 기계를 좋아해서 차도 열심히 세차를
      하고 왁스도 칠하고 그러고 학교의 주차장에
      세워 놓으면 제일 광택 나고 새 차 같던 차가
      제차였지요.

      엔진 오일도 단 한번 이사 올 때 시간이 없어서
      차 두대를 샵에 가서 간 거 빼고 그때부터 줄곧
      19년 동안 손수 하고 있습니다.

      얼마를 소나타를 탔을까 어느 날 운전석 윈도우가
      내려 가더니 안 올라오고 모터만 웅웅거리는 겁니다.
      처음으로 문짝을 분리해서 보니 스틸 와이어 홀더가
      깨어져서 문제가 생긴 거였죠.
      조그만 부품이 문제가 생긴 건데 보나마나
      딜러에서는 셋으로 팔겠더군요. 모터가 붙은 어셈블리니
      가격은 물어보나 마나 비쌀 게 뻔했고
      그래서 손으로 철판을 잘라서 부품을 손수 만들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조립을 하니 정상적으로
      잘 작동이 되더군요.

      그리고 한 2, 3년이 지났나요.
      에어컨이 개스가 새더군요.
      그때는 프레온 개스를 월마트 등에서
      거의 마지막으로 팔던 시절인데
      캔을 사서 넣어도 보았지만 근본적으로
      새는 걸 못 막아서 효과가 없더군요.

      도시의 정비소를 찾아갔지요.
      비만한 몸집에 얼굴에 ‘나 안 정직하다고’ 꼭 써 놓은 것
      같은 주인을 만나 차에 프레온 개스를 첨가해 달라고
      했지요. 그 놈이 그러더군요. 연방법인가 주법인가
      때문에 개스가 새는 차는 반드시 그 문제를
      수리하고 나서 개스를 넣어야 하기에 수리를
      안하고는 못 넣어 준다고 했는데
      저는 어떻게 좀 기다려 봐라 한 줄로 착각해서
      2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나중에 내 차 안 고쳐 주냐고
      하니까 못 고쳐 준다는 거여요.

      근데 그때는 어떻게 이해가 됐냐 하면요
      아니! 저 놈이 돈 더 뜯으려고 차를 고치고 나서
      하라고 하네 뭐 이런 놈이 다 있어!
      그때의 짧은 영어실력으로 이해를 제대로 못한 거죠.
      2시간이나 헛되이 기다렸다는 억울함, 분노가 겹쳐서
      막 화를 내고 집에 왔지요.

      결국 이럭저럭 쌓인 경험으로 직접 수리를
      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링을 갈아야 했는데 오링을 갈려면
      시스템을 분해를 해야 하고 그 뒤에는
      다시 진공펌프가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도시의 렌탈샵을 뒤져서
      진공펌프를 빌려주는 데를 찾아서
      하루를 빌렸습니다.
      개스가 새는 피팅 부분을 찾아서
      분리 후, 새 오링으로 갈고 결합을 하고
      배쿰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호스 3줄이 달린 게이지도 샀지요.
      한 70불을 준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개스를 차지하고 나니
      에어컨이 나아지기는 했는데
      별로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이 번에 보니 개스는 안 새는 것 같은데
      팽창 노즐이 막혔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주위의 정크 야드를 뒤져서 노즐을
      바꿔도 보고 했는데 안돼서 다시 이번엔
      컴프레서를 정크 야드에서 뒤져서
      갈아 보았습니다. 그래도 별로 차이가 없더군요.
      그러다 보니 프레온은 더 이상 일반인이
      구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를 한 겁니다.

      그러다 보니 컴프레서도 리빌트한 걸로
      교체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지요.
      왜냐하면 컴프레서가 노이즈를
      갈수록 크게 만들고 상황이라서
      플로리다에 있는 어느 회사에서 오더를 하고
      코어를 돌려 보냈습니다.
      또한 베쿰 펌프도 벼르고 벼르다가 샀지요.
      이젠 에어컨을 수리할 수 있는 장비가
      모두 갖춰졌습니다.
      그리고 프레온에서 R-132개스로
      컨버터해서 충전했습니다.
      그러고는 냉기가 빵빵하게 나오더군요.

      이젠 그 문제가 끝나니 어느 날,
      신호대기에 섰는데 차가 숨이 곧 넘어갈 듯 합니다.
      그때 제가 차의 2번 3번의 스파크
      플럭을 빼고 Pressure gage 꽂아서 진단을 해본 결과
      2번 3번 실린더가 압력이 샙니다.
      엔진 헤드 개스킷이 나간 모양이었습니다.
      딜러에서는 $800을 얘기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이때 처음으로 엔진을 타이밍 벨트를
      분해하게 된 셈입니다.

      정비 매뉴얼을 사서 한 일주일 정도 반복해서
      숙독을 했을 겁니다.
      그러고 난 후에 토오크 렌치를 준비하고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서 분해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전원을 차단하고 부동액을 뺍니다.
      모든 센서도 전선을 분리하고
      개스 공급 라인도 분리하고 난 후에
      크랭크 샤프트에 물린 모든 풀리를
      탈거 했지요. 3센치도 안 되는 엔진룸의
      틈새로 벨트를 풀고 풀리를 빼 내는 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네요.
      타이밍 벨트도 벗겨졌고
      이젠 엔진 헤드를 벗길 차례입니다.
      헤드 커버를 벗기고 로커암과 캠이 있는
      헤드 부분의 엔진 결합나사를 처음으로
      혹시나 잘못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도
      있었고 호기심도 최대로 발동해 있는 상황에서
      8개 였나요? 모든 볼트가 풀리고
      두손으로 비틀어서 헤드를 들어내니
      그 밑에 피스톤 헤드가 드러납니다.

      그러고 나니 차가 휑해서 공간이 확 트입니다.
      엔진 오일은 이미 빼놓았기에 오일팬을 탈거해서
      엔진의 피스톤 로드가 보이게 했습니다.
      이미 온라인으로 엔진 리빌트 킷을 샀기에
      부품은 모두 준비되어 있는 상황이라서
      다른 염려는 없었지요.

      크랭크 샤프트에 있는 로드 결합나사를
      분리하고 피스톤을 위로 빼냅니다.
      오일링, 압축링 등이 보이고 오일 슬러지가
      끼어 있는 게 보입니다.

      네개를 모두 빼서 청소를 했지요.
      이젠 캠축이 들어 있는 헤드블록을 들고
      집안으로 들어가서 청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제는 결합을 시작합니다.
      맨 먼저 피스톤 로드의 저널 베어링을 빼서
      새것으로 끼웠습니다. 저널 베어링은
      반원 형태의 굽은 철판 형태지만 여기도
      방향을 표시하는 노치가 있습니다.

      제차는 피스톤의 압축링이 닳아서 압력이
      새는 것이므로 새 링으로 끼우기 전에
      피스톤 헤드에 있는 카본을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에 새 오일링 한 개, 두 개의 압축링을
      끼우고 피스톤 링 컴프레서 툴로 피스톤 주위로
      돌출한 링을 누른 다음에 피스톤 실린더에 밀어 넣고
      나무 망치로 탁탁 쳐서 완전히 밀어 넣었지요.
      그렇게 모두 4개가 다 자리 잡고
      샤프트에 연결부분도 모두 결합이 되고
      타이밍 벨트도 모두 노치를 일치시키고
      모두 재결합을 했습니다.

      그리고 캠축 디스트리뷰터를 오일링 체크하려고
      뺐는데 이상이 없어서 노치마크를 잘 일치 시키면서
      재 결합을 했는데 이거 뭔가 좀 잘못됐다 싶더라고요.
      날씨가 겨울이라서 차에 눈도 쌓이고 얼른 시동을 걸어서
      차를 데워서 눈을 녹이려고 모든 게 다 결합이 된 후,
      키를 돌렸습니다. 그랬더니 시동이 걸리더니 탁 꺼지고
      그러기를 반복하는데 타이밍이 안 맞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그 귀찮은 타이밍 벨트를 벗겨서
      다시 위치를 분명히 확인하고(이거 다시 하는 거 미칠 일이죠)
      다시 시동을 거니 역시 마찬 가지입니다.
      캠축 디스트리뷰터를 이리저리 만져서 조작을 해봐도
      안되더군요.

      그래서 결국은 한국에 있는 현대정비소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미국이란 말만하면 친절히 답변을 해
      주시더군요. 부산의 어느 현대차 정비소 엔진 담당 기술자와
      직접 통화를 했지요.

      상황을 설명 드리고 뭐가 문제인지 물으니
      디스트리뷰터의 노치마크가 어디로 됐던 간에
      타이밍 밸트 노치가 표시된 지점에 모두 일치했을 때,
      디스크리뷰터의 회전단자는 1번 실린더 접점하고
      맞아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 말을 듣고 나니 아! 그렇지 하는 생각이 퍼뜩 드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그것을 빼서 1번 실린더 방향으로 맞추고 나니
      시동이 부붕하고 걸리는 겁니다.
      그때의 기쁨은 아마도 해보셔야 아실 듯합니다.

      그렇게 하고 몇 년을 타니까
      이번엔 엔진 오일이 타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시동을 걸면 흰 연기가
      머플러에서 확 나오길래
      또 엔진 헤드블록을 들어냈습니다.
      타이밍 벨트는 자동으로 또 분리해야 하지요.
      밸브스템 씰이 닳아서 오일이 실린더로
      흘러 들어가서 타는 거였는데
      헤드블록을 집으로 들고 들어가서
      밤새 카본 제거하고 밸브 마모된 거 전동 드릴에
      꽂아서 샤포로 매끈하게 만드느라고 하루밤을
      새웠습니다. 스프링이며 로커암이며 바닥에는
      엔진 블록의 부품이 완전 분해되어서 60여 개가
      바닥에 쫙 깔려 있었지요.
      근데 그걸 부품을 갈고 재 조립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겁니다.
      아! 정말 그냥 공부 때려 치우고 정비소를 차려야 하나?
      얼듯 그런 잠시 동안의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 뒤에 소나타는 소소한 부품 교환이 필요했지만
      다른 문제점은 없었는데 어느 날, 밋션 오일을 갈고서
      수거한 오일을 따르다 보니 오일속에서
      작은 막대 베어링이 두,세 개 보이는 겁니다.
      아! 얼마 못 가서 이게 탈 나겠구나 싶더니
      1년을 못 버티고 결국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그 소나타를 오래 탔던 이유가 버리기가 아깝고
      미국와서 첨 산차라서 정이 들었고 또한
      다른 차(Lincoln Mark8)을 아끼려고
      출근용으로 계속 탔는데 트랜스 밋션이
      어느 날부터 서서히 문제를 일으키더니
      회사에 출근을 마지막으로 하고
      고장이 났습니다. 소나타가 그러더군요
      자기는 앞으론 하이웨이에서도
      시속20마일 이상은 죽어도 못 달린다는 겁니다.
      결국 회사에서 집으로 못 돌아 오고 자선 단체에 기증을 했더니
      정크 야드로 바로 팔려 가더군요.
      그렇게 소나타와의 오랜 인연은 작년에 끝이 났습니다.

      언제 시간이 나면 다음 번엔
      링컨 콘티넨탈 6기통 3800CC 엔진 리빌트
      한 얘기를 올리겠습니다.

      소나타를 타면서 버릇이 생겼지만
      차가 정지선에 서면 항상 중립에
      기어 놓습니다. 그게 밋션 오일의
      과열을 막는 것이거든요.
      밋션은 얼마나 오래 탔는 게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낮은 온도 상황에서 운전이 되냐가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쿨링이 잘 안된 상황에서는 좀 더 빨리
      오일을 교체하라고 하고 있지요.
      재미 없을지도 모를 얘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주말 재미있게 보내세요.

    • 마고 65.***.143.83

      마크팔님
      제가 넵 하고 답을 기다립니다 하고
      보니 글이 올라와 있네요.
      차가 서면 중립에 놓으라는 말씀이시지요?
      ㅎㅎㅎㅎ
      .그말씀도 좋고 감사했지만
      그 위에 들려주신 무용담(월남전에 참전했던 역전의 용사 같았어요)
      아군을 잃지 않으려는 마지막 까지의 피나는 노력(오일)
      제가 어제 자동차 정비 운운 했지요.
      그거 속기록에서 지워 주세요
      저는 그런말 한 기억이 없습니다.하하하
      벌써 금요일 입니다.
      마크팔 님도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곳에 들러서 여러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많은 여러분들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누가 뭐래도 인생의 가장큰 가치는 행복 입니다.
      그 행복을 위해 건강이 필요하구요.
      또한 그 건강한 상황을 위해 건강한 차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는 조각을 전공했습니다.
      그래서 논리정연 하다거나 보다는
      앞뒤를 짜르고 내맘에 맞게 같다 붙이고
      색칠하고 사포로 문지르고 그런거 잘합니다.
      가끔 말들이 그냥 붙어있어도
      예술이려니 그러십시요.
      그러면 더 행복해 집니다.
      어여 어여 더 행복해 지시자구요.
      모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