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여름 미국와서 처음 구입한 2004년형 VW Passat가 드디어 60000마일을 목전에 앞두고 있네요. 얼마후 6월 경에 700마일 정도 운전할 일도 있고, 베터리나 타이어 등 문제가 조금씩 있어보이고, 또 40000 마일 이후 크게 tune-up 하는 시기가 60000 마일이라는 스케줄에 따라…. 없는 돈에 과감하게 안전에 투자하는 식으로 소위 Major tune up을 해보려고 합니다.
문제는 공식 딜러에게 가느냐, 아니면 일반 정비소에 가느냐 인데… 저는 certified 차량을 구입해서 아직 warranty 가 있긴 합니다만 주변의 친한분은 VW 딜러에게 tune up 하면 바가지 쓰고 Major tune-up은 워런티 하고는 아무 관련 없으니 소문좋고 저렴한 일반 정비소에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공식 딜러에게 가는게 낫겠죠?
아울러 가서 보통 major 해달라면 속속들이 다 점검해 주나요? 아니면 보통 특별하게 요청하고 그런식으로 tune-up 을 하나요? 그리고 warranty 가 있으면 소모품 아닌것이 이상할 경우 무상수리도 가능하겠죠?
적지 않은 돈이 든다는 얘기에 신중하려다 보니 별 걱정이 다 듭니다. 어떤 경험자 분의 말씀이라도 경청할테니 한 마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