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off scam

  • #101909
    dinkin flicka 99.***.134.192 2263

    PBS에서 메이도프 스캠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궁금한 점이 생기는데, 혹시 여러사람이 여러차례에 걸쳐 SEC에 보고 햇음에도, 2년동안 조사하지 않은 이유가 명백하게 밝혀 졋나요? 청문회하는건 잠깐 보여주는데, 확실한 언급이 없네요. 궁금하게도.

    • 24.***.83.65

      구체적인거 잘은 모르지만,
      결국, ‘총체적 부패와 타락’, 관료들의 무사 안일주의 및 이기주의(자기와 직접 관련있는 건 잘 챙기니까), 뭐 결국은 이런거 아닐까요.

      아주 작은 일례를 볼수 있는것이,
      노쓰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순전히 바람피러 아르헨티나 가는 여행비까지 주정부 돈을 써먹쟎아요(인터뷰 대충보니 다윗왕을 들먹이는 것 보니, 크리스천인데). 미국이나 어느나라나 썩은건 다 마찬가지니까.

    • 딴지는 아니고 173.***.13.238

      싸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로 알고 있는데요..미국친구들이랑 농담했었죠. 마이클잭슨의 사망으로 제일 이득을 본사람이 이사람이라구요. 자기 기삿거리가 마이클잭슨 사망소식에 가려서 뉴스에서 많이 안다뤄진것에 대해서요..

    • madoff 68.***.157.66

      와이프의 사촌인가 , 뭐 친척 한사람이 SEC에서 근무했었습니다.
      그리고 Madoff는 NASDAQ 사장까지 했던 사람이라서 이 업계에서 name value가 있었죠. 미국도 공무원조직이 워낙에 개판이라 문제가 발생될 것 같지 않으면 그냥 덮어가는 분위기인가 봅니다.

    • 오마이 24.***.147.135

      부시시절, 매도프는 Nasdaq에서도 Plunge Protection Team의 수장였다고 들었어요. 마켓을 프로그램대로 움직이고,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마켓에적용하는 다리 선상에 있는 인물였기때문에, Madoff의 영향력은 대단했습니다. Madoff가 아마 입만 뻥끗하면, 미국 주식시장에 미정부의 주가를 계획아래 주도적으로 조작하는 모든 실체가 들어날지도 모르기 때문에, 미국 정부 입장에선 아주 조심스럽죠. Madoff도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자신이 희생양이라고 매일 생각하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