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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혼다 오딧세이 LX 모델을 새로 구입했더랬습니다. 타면 탈수록 실속 있고 믿을 만한 차라는 생각이 들어 제 선택에 나름대로 흡족해 하고 있었습니다만, 얼마 전부터 계속해서 Low Tire Pressure 등이 자꾸 켜지더라구요.
Dealer의 정비센타에 매번 가져가도, 자기네들조차 원인을 잘 모르겠다네요. 바람도 빵빵하게 채워 넣고, 어디가 새는 데 없는지 체크해 봐도 문제 없고… 세번째로 Dealer shop에 갔을 때엔 아예 바퀴를 새 것으로 갈아주더라구요. 자기네들도 원인을 몰라 미안한지 아직까지 공임은 한 번도 안 받긴 했는데, 공임을 내고 안 내고가 문제가 아니라 왜 자꾸 이 등이 켜지는지 모르겠네요.
날씨하고도 연관이 있을 거라는 주변 분들 말씀도 있던데, 확신이 서지는 않고… 어제는 한동안 안 켜지던 Low Tire Pressure 등이 아침에 잠깐 켜졌다가 금새 다시 꺼졌어요. 누가 좀 명쾌하게 진단을 내려주실 수 있을까요? 실제로 Leakage 등의 문제는 없다고 하니, 운행에 큰 지장이 있어 보이지는 않은데 그래도 왠지 깨름직한 게 영 찝찝하네요.
고수님의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