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달 내에 차를 바꾸려고 하고 여러 차를 시승을 하고 있는 중인데, 렉서스 ES 350 참으로 안락하게 만든 차더군요. 그래서 가족용 차로 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달 전 리콜 건에서 보듯 하여간 안전 면에서 좀 찜찜해서 질문 올립니다.  2011년 모델 Lexus ES 350 사서 몰고 계신 분 중에 차에 대한 평을 올려 주실 분 계신가요?

2011은 모르겠고 2007년 ES350가지고 있는데요. 그 차 산지 3개월 만에 출장가서 렌탈을 해보니 그차가 얼마나 편하고 부드러운지 알겠더군요. 안전성도 그 만한 가격의 차들과 다르지 않은 걸로 압니다. 사실 그 가격으로 중형 럭셔리로 살 차는 별로 많지 않더군요

잔고장없고 조용하고 실용성으로 따지면
나무랄게없지요. 켐리고급모델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도 많이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론 별불만이 없습니다

하지만 가족용으로 타기엔 실내가 좀 작고
차가 가벼운 느낌도 있고
저렴한 고급차란 느낌이 없지않은것은
사실입니다.

ES350의 장점은 잘 아실테고 치명적 단점이 후방충돌이 형편없습니다. IIHS.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가 3-4만불 있다면 고려고차하지 않을 차입니다. 안전을 고려하신다면 SUV가 좋습니다. 물론 스피드 광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호랭이님 덕분에 새로 하나 배웁니다. 패신저석 측면 충돌이 아니라 후방충돌도 따로 검사하나 보죠? 그렇다면, 비슷한 가격 대 차종 중 안전도 면에서 우수한 차는 어떤게 있을까요? 말씀하신 웹사이트를 보니 세단 중에서는 현대 제네시스가 눈에 띄입니다. 개인적으로 세단을 선호하긴 합니다.

후방충돌로 인한 의료비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보험협회 소속인 IIHS는 후방충돌 테스트를 합니다. NHTSA는 하지 않는데 후방충돌로는 사망하는 비율이 극히 낮고 돈도 없고 (공식적 발언) 해서 하지 않습니다.

제네시스 좋죠. 가족이 타기에 넓고 안락하고. 얼마나 급하신지 모르겠지만 저 같으면 내년 초쯤 늦어도 중반쯤에 출시되는 제네시스 facelift 모델을 타킷으로 하겠습니다. 성능과 연비가 좀 더 강화되어 나옵니다 (직분사 엔진에 8단 변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