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gh laugh laugh

  • #95969
    jj 71.***.55.113 5865

    lost in space

    랍비가 비행기를 탔는데 한국인의 옆자리였어.
    서로 아무말 않고 가다가, 랍비가 살짝 기울이고는 말했어.
    <이봐요. 난 당신들 중국인이 진주만에서 한 짓을 절대로 용서할 수가 없어요>
    한국인은 깜짝 놀라 대답했어.
    <무슨 소립니까??? 진주만을 폭격한건 일본인들 이었어요. 중국인이 아니고. 게다가, 전 중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한국인입니다>
    랍비가 말하길,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이 뭐가 다른건가요?>
    잠시후, 한국인은 말했어.
    <이봐요. 난 당신들 유대인들이 타이타닉을 가라앉힌걸 절대로 용서할 수가 없어요>
    랍비는 당황해서 말했어.
    <무슨 소립니까? 유대인은 타이타닉에 아무짓도 안했어요. 타이타닉을 가라앉힌건 빙산(iceberg)이라고요>
    한국인은 말했어.
    “Iceberg, Goldberg, Greenberg, 뭐가 다른건가요?”

    * 주 : -berg는 유대인의 성에 굉장히 많이 쓰이는 단어입니다.

    뉴욕의 여론조사원이 길을 가던
    사우디인, 러시아인, 북한인, 뉴욕인에게 물었다.
    <실례합니다만, 육류의 부족 문제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십니까?>
    사우디인: 실례지만, <부족>이 뭐죠?
    러시아인: 실례지만, <육류>가 뭐죠?
    북한인: 실례지만, <의견>이 뭐죠?
    뉴욕인: <실례합니다>가 뭐요?

    스페인인과 한국인, 러시아인이 한 건축회사에서 일했다.
    하루는 보스가 와서
    스페인인에게 <자네는 시멘트를 담당하게>
    러시아인에게는 <자네는 흙을 담당하게>
    한국인에게는 <자네는 자재(supplies)를 담당하게>
    라고 말했다.
    <일 끝날때 와볼테니까, 잘 되어있지 않으면 해고 당할 줄 알아>
    그리고는 가버렸다.
    일이 끝나고, 보스가 돌아왔다.
    한가득 쌓인 시멘트를 보고는 스페인인에게 <잘했군>하고 말했다.
    한가득 쌓인 흙을 보고는 러시아인에게 <잘했군>하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인이 보이지 않았다.
    <한국사람은 어디간거야?>
    그러자 갑자기,
    한국인이 흙더미 뒤에 숨어 있다가 뛰어나오며 말했다.
    <서프라이즈!!>

    * 주: 한국어에서 R발음과 L발음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음을 이용한 유머입니다 

    • ㅋㅋㅋ 72.***.69.156

      한 7-8년전쯤인가 엘에이에 갔었는데, 한인라디오에서 Led Robster~! 광고하던게 생각나네요. ^^
      저도 이놈의 발음이 좋아질줄을 모르네요~ 치즈를 더 먹어야 하나… ^^

    • 69.***.76.114

      해석을 안쓰셨더라면 훨씬 재미있었을텐데… ^^

    • ggg 66.***.14.2

      ㅋㅋㅋ님의 Led Robster … 죽인다. 진짜 강력한 유머다. 하하…

    • MOM 72.***.233.184

      Flied Lices…

    • Pianoman 74.***.121.221

      작년에 나온 Crash라는 영화 많이들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영화 앞부분에서 차사고를 낸 한국인 중년 아주머니가 나오는데 break를 blake라고 발음을 하더군요. 사고를 당한 여경찰이 나중엔 빈정대며 같이 blake라고 말을 하던데, 보면서 screen writer가 아주 디테일한것까지는 신경을 못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이 많으신 한국분들은 L을 R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R를 L처럼은 사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R를 한국식 “ㄹ” 로 발음하겠지만 절대 미국식 L처럼 두개의 “ㄹ”로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전자의 예로는 오림픽 (olympic), 키로미터 (kilometer -> 이건 저도 아직까지 쓰는것 같습니다 ^^) 등이 있고, break를 발음하더라도 “브레이크”라고 발음하지 “블레이크”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이런것은 한국사람만 알아낼수 있는 것이겠죠?

    • good point 66.***.14.2

      Pianoman, good point. A ten for you today. :-)

    • 69.***.76.114

      안되는 발음은 좋다 칩시다. 그럼 “Melvern”길을 “멀빈”길이라고 부르는 fullerton (켈리포니아) 사람들은 뭡니까? 좀 심하죠? 이거 말고도 많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 tC 67.***.117.9

      일본식 발음을 많이 따라하시는 나이드신 한국분들의 경우 R이 단어의 첫글자인경우 L식으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읍니다. 그래서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rice를 그냥 “롸이스”라고 하기보다는 아주 작은발음으로 앞에 “우” 한뒤에 롸이스, u-rice”우-롸이스” 라고 발음하면 짧은 혀로 상당히 근접한 미국인식 발음이 나오게 되죠. 그냥 뢉스터 보다는 우-뢉스터~~~ ^^
      어렷을때 선생님께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

    • 푸하하하 68.***.183.10

      일본식 발음을 많이 따라하시는 나이드신 한국분들의 경우 R이 단어의 첫글자인경우 L식으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읍니다. 그래서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rice를 그냥 “롸이스”라고 하기보다는 아주 작은발음으로 앞에 “우” 한뒤에 롸이스, u-rice”우-롸이스” 라고 발음하면 짧은 혀로 상당히 근접한 미국인식 발음이 나오게 되죠. 그냥 뢉스터 보다는 우-뢉스터~~~ ^^
      어렷을때 선생님께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 님… 솔직히 죄송하지만 좀 심하게 비웃을 수 밖에 없음을 용서해 주십시요.

      LOL입니다요.

      Red Lobster가 Led Robster가 된 것을 보고 웃고 있는데 우-뢉스터~~라니요. 여렷을 때 선생님이 완전히 구라셨군요. 아니면 님께 스펠링도 확인안하시고 무조건 우-뢉스터 그러고 계시던가요. 아마도 그 광고도 뭐 좀 안답시고

      레드 우~랍스터 했겄죠? 푸하하하~~~

    • tC 24.***.141.104

      이런… 무지한 저를 용서하소서…ㅠㅠ
      선생님이 구라하신게 아니고 전적으로 제가 무지한 탓입니다..lobster를 순간적으로 robster로… 그냥 이쁘게 봐주세용!~~ ^^

    • 푸하하하 68.***.183.10

      또 푸하하하 올시다. 뭐 지가 용서까지요. 실은 지도 한동안은 랍스터를 뢉스터라 발음했던 것으로 여거집니다. 사실 레드 뢉스터를 읽으면서 비웃다가 어? 나도 뢉스터 그랬던 적이 있는디 하는 생각이 들더이다. 남의 나라 말을 배우는 것이 어찌 어렵지 안겠습니까?

      우리 모두 기죽지 말고 차근 차근 배워서 뽄떼를 보여줍시다!?>?? 하하ㅏ하…

    • NYC 66.***.235.192

      How about “Foint Pive”?

    • 푸하하하건방 75.***.206.162

      ‘푸하하하’님 죄송하지만 좀 시건방지시네요. 남의 자잘한 실수가지고 그 스승을 비웃다니…

      제가 보기에는 robster (물론 lobster가 맞지만, robster란 단어가 있다고 가정하면)를 우-뢉스터라고 발음하라고 가르친 그 선생님은 상당히 현명해 보입니다.

      사실 R과 L발음은 다음과 같이 하면 거의 정확합니다.
      “R”: “우-“를 앞에 붙인다.
      “L”: “을-“을 앞에 붙인다.

      예를 들자면
      “Rice” –> “우-롸이스”
      “Lice” –> “을-라이스”

    • NYC 140.***.27.100

      “R”: “우-“를 앞에 붙인다.
      “L”: “을-“을 앞에 붙인다.

      is a very innovative idea. I will use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