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현재 플로리다에 있는데 얼마전 엘에이서 좝 오퍼를
받았습니다. 회사는 한인회사고 부동산 컨설팅 회산데
starting salary 는 삼만불부터 줄수있다고 하네요.
일잘하면 6개월에 이백불씩 올려준다구..최대 사만불까지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전 현재 싱글이지만 이 연봉으로는 엘에이서 빠듯하겠죠~.
생활면은 둘째치고, 회사를 볼때 무엇을 우선으로 봐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직장경력도 없고 학생으로서만 지금껏 살아와서
세상에 나가는게 약간 두렵기도 합니다.
아는 분이 회사가 법인회사인지, 그리고 보험은 어떻게 해주는지,
또 회사규모 등등을 물어보라고 하는데, 또 사전에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H1과 잘하면 영주권까지 회사에서 스폰서를
해준다고 하는데 그 비용은 제가 부담해야 한다고 하네요.
한인회사들 대부분이 그렇게 한다고..그 비용이 삼사천불 든다고
하는데 만만챦군요, 얼마 못받는 저에게는..

무슨일을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3만에 시작해서 6개월에 200씩 올라가면 25년 후엔 4만 받겠군요. -_-;

설마 25년동안 계실려구여…..

설마… 6개월에 월200씩 올려준다는 소리겠지여..

제 글에 오해가 있었군요,6개월마다 월200씩 올려준다는 얘깁니다.

쩝… 농담이었는데, 다들 serious 하시군요. 죄송합니다.
연봉이 너무 적으면 H1 petition이 거부됩니다. 직종, 지역, level 별로 통계를 낸 prevailing wage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LA지역에서 3만이면, 직종따라 다르겠지만, 좀 적은것 같은데요.
그리고 (연봉 – H1 수속비) < prevailing wage 일 경우는, 고용주가 H1에게 수속비를 부담 못시키게 되어있습니다.

학교 졸업후 처음 직장을 찾는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인지, 그리고 그 회사에서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봐야겠지요. 많은 경우 첫 직장에서 하던 일이 평생 하는 일이 됩니다.

무슨일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LA에서 3만에 시작해서 2년후에 “최고” 4만 준다는 “한인고용주”라면 솔직히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지요. 이게 위에서 하고 싶었던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경력 없는 학생에게 H1해준다는 회사 찾기힘든게 문제겠지요.
Good Luck!

삼만불이면 한달에 2,500불. 세금 떼면 한 1,800불 정도(싱글 기준)
LA 아파트 비싼데는 원베드 1,000불, 좀 안 좋은 동네로 내려오면 600불에서 900불. 차할부, 차보험 한 3-400불(소형차)…
좀 힘드시겠네요.

If you are a real estate agent, I think $30,000 the company is talking about is the base income and you can make more according to your sales record. Is that it? Otherwise, that’s not enough income for you to live in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