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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산호제쪽에서 살다가 인디아나주로 이사와서 거의 6년을 살았네요. 추운 겨울이 견딜기 힘들던터에 서부쪽 일인 지사 비슷하게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와서리 11월 30일부로 공식적으로 이사갑니다. 12월초에는 인디아나주에 잠시 있고 또 크리스마스 휴가를 한국에서 보낼 예정이므로, 정상적으로 켈리포냐 쪽에 정착하는것은 1월 둘째 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업무상 출장을 많이 다녀야 되어서 LAX등 주요공항에서 1시간 이내의 거리이고, 젊은 감각(20대 아니고 30대임)으로 싱글이 잘 살수 있는 곳들이 대학촌들도 있을 것 같구요. 또 LA다운타운은 한인들이 주로 있는 고급 아파트촌들도 있는것 같더라고요.
제가 인디아나 촌동네에 살아서 대학교 근처가 그나마 유일하게 타문화에 개방적이고 문화 생활 및 놀거리도 있는 지역이었는데
남가주는 그렇지 않겠죠?러프하게 어떤 지역을 말씀해주셔도 좋고요. 아니면 특정 아파트를 말씀해주셔도 괜찮구요. 12월 초에 약 1주간 지내면서 집관련 알아보려면 한인들이 하는 하숙집도 옵션을 될거 같은데 그런 정보도 좋구요.
이달말에 약 2박 3일, 12월 초에 약 1주일 있으면서 집도 알아보고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그럼 어떤 정보라도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