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캐나다에서 시애틀로 이주 하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L1B로 가려고 하는데, 저는 캐네디언이고 와이프는 한국인이라서요.
와이프는 L2를 받게 될텐데, 대사관에서 약속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저랑 같이 그냥 공항이나 보더로 가면 되는지

전에 경험하셨던 분들 조언이 궁금해서 질문 드려봅니다.

대사관에 가셔야죠. 받으신 i129s 문서가 필요할 겁니다.

캐나다 여권인 본인은 국경에서 서류제출하면 1시간 정도 걸려서 L1찍어줄거고요. 저는 백과사전 분량의 서류를 제출했는데 몇장부족하다고 B2관광으로 일단 입국 시켜줘서 서류 보충한 후에 차를 돌려서 다시 입국장으로 돌아와서 재신청해서 받았습니다. 같은 심사관한테 걸려서 20분만에 끝났습니다. 육로가 몇번이고 시도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다른 집은 보니까, 와이프가 캐나다 영주권자여서 미국영사관에 비자 신청하고 기다려서 L2받는데 인터뷰걸려서 2달 기다렸서 받았습니다. 안걸리면 2-3주정도 걸린다더라고요. 대사관에서 받으려면 i129가 반드시 필요한데 이게 한 3-4달 걸립니다. 회사에서는 그냥 국경에서 받고 빨리 들어오라고 하면.. 버텨보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