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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은 호구?” 님의 글중 :
“이혼남 아닌 사람 찾다가 이제야 제 차례가 됐다는게 좀 씁쓸하네요. 그러시더라구요, 결혼 한 적 없으니까 그나마 물어보는 거라던데요.”
노처녀가 호구? 님도, 동갑인 “총각”을 소개시켜드린다는것조차 자신을 무시한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그럼 나이 더많은 “이혼남”을 소개시켜드린다고 하면, 열받아서 브룩클린 다리에서 뛰어내리셨을 거 같애.결국 결론은, 이혼남이 호구중의 호구가 된 거네요. 노총각님, 같은 남자로서 좀 너무하시네. 노총각 노처녀 이혼남 다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서로 그러지 말고 동지애를 발휘합시다. ㅎㅋ ㅎㅋ 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