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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의학적으로 공상허언증의 경우, 정말 자기 스스로까지 속이려는 수준의 거짓말로 현실 부정을 하여 정말 그 거짓말을 진심으로 진짜라고 믿는 수준의 정신질환인 반면,
단순 인터넷 용어로써의 허언증은 본인 스스로도 거짓말인 것을 인지하면서 허풍을 떠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단순 허언증과 실제 의학 용어인 공상허언증을 구분해서 사용해야할 필요가 있다.투표)
K씨는 단순 허언증이다 –하트를 눌러주세요
K씨는 공상 허언증이다 –하트 옆 반대를 눌러주세요[결론]
이 설문 결과에서 알수있듯이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K씨가 단순 허언증이 아닌 공상 허언증 증상으로 느끼고 있다고 알수있다.
공상허언증은 정신과적 질환이며, 사이코패스, 자기애성 인격장애, 반사회성 성격장애, 연극성 인격장애와 같은 인격장애의 한 증상일 수도 있다.K씨는 자아형성에 중요한 시기에 욕을 달고다니시는 아버지 밑에서 무시와 학대를 받으며 자라 이러한 정신 질환을 갖게 된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미국행도 도피성일 가능성이 크다.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커짐에 인터넷상에서 무리수를두고 그 상황이 점점 심각해져 그것이 진실인냥 믿게되는 공상 허언증 증상을 나타낸다.이러한 정신적 질환으로 인해 조직생활이 불가함에따라 직장생활을 못하게되자 이에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책을 쓰기시작한며 반대로 직장인들을 폄하하게된다.
이러한 상황은 거의 모든면에서 나타나게된다.
한국사람과 결혼하지 못한것에대한 자격지심으로 지나치게 한국여성에대한 비판을하고 폄하하며 남미인지 동남아인지 아내를 본인이 선택한양 과하게 어필한다.(박사학위의 아내를 얻어다는둥 하면서 말이다)
짐작하건데, 이또한 욕을 달고다니시는 아버지에게 인정을 못받아 명절날 안부전화 한통 못하고 살아가는것에 자격지심으로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것 같이 보인다.6만불짜리 콘도를 일시불로 구입한것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자랑스러워 한다.
이제 자식도 어느정도 컸을텐데 3인가족이 1베드에서 산다는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일텐데 1베드 콘도가 제일이라는 억지를 부리는것에도 이 정신질환의 절정을 달리고있다.
열심히 일을하여 적당한 선에서 모기지를 가지고 좋은 환경에서 다들 잘 살아가고있는 사람들을 폄하한다.
본인이 일을 못하니 모기지 감당할 형편이 안되어 1베드 콘도밖에 살수없음을 그런 방식으로 정당화시키며 막무가내 논리에 집착한다.일을 하지 못하니 자동차를 굴릴 형편이 안되자 차가 없어서 좋은 점들을 열거하며 부각시킨다.
일을 하지 못하니 보험도 없어 병원갈 형편이 안되자 자연치료에 대하여 집착한다.
본인이 가난함에도 가난함을 조롱하고 비난한다.
**즉 공상허언증 환자는 재벌 3세라고 믿고 있다면 진짜 자기 집이 부촌의 저택이 아니라 허름한 고시원임은 알고 있어도 그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여러가지 핑계로 자신이 재벌 3세라는 것을 믿고 있다. 고시원 방이 환자 자신에게 정말로 화려한 침실로 보인다면 환각이 보이는 조현병이다. –공상허언증 나무위키 참조–이것이 집착적인 질환으로 나타나는것이 본인이 처한 상황만이 정답이며 그 외 는 모두 잘못이라는 논리를 계속한다는 것이다.
**최근의 학계의 견해는 자존감을 유지할 내적 안정감과 수치심에 대한 인내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에 자존감이 굴러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억지로 자신이 우월해야만 한다는 집착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개인적으로 자아형성에 중요한 시기(어쩌면 이미 지났을)에있는 K씨의 자녀에 대해서 걱정이 앞선다.
제발 이 질환이 K씨 대에서 멈추기를 간절히 바란다.마지막으로,
치료의 기회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치료는 어렵고 수년간의 집중적인 정신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이상적인 환경 안에서 타인과 생각 및 감정을 함께하는 방법을 배우고 타인에 대한 공감적인 반응을 발달시켜야 한다. 그만큼 치료가 어렵다는 말이다.증상 완화를 위해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불안증상에는 항불안제, 정신병적 증상에는 항정신병약물, 감정기복이 특징인 환자들에서는 리튬, 우울증상에는 항우울제를 사용할 수 있다.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만성적이고 치료하기 어려우며, 힘과 젊음을 갖고 있는 특성을 가치 있게 여기며 집착하기 때문에 중년에 특히 취약할 수 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