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offer 검토….

  • #147149
    열심 가장 68.***.208.91 5968

    현재 동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3년정도 근무하다 미국지사에서 근무한지 약 1년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하는 일은 주로 세일즈입니다.
    현재 이곳에서 받는 연봉이 총43,000불(집렌트, 의료보험,
    자동차보험비 포함) 정도 되는데, 아이는 없고 저와 제 아내 단둘입니다.

    내년부터 LA에서 근무해야 하는데 LA 물가 사정이 어느정도인지 잘 몰라
    어느 수준으로 연봉을 조정해야 하는지 난감합니다. 그리고 협상시 언급해야 할 다른 부분이 또 있을지도 궁금…..

    참고로, 아이는 내년중 출산예정입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mike 69.***.133.99

      동부쪽하고 LA 쪽하고는 차이가 많이 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부 어느지역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마 그쪽에서는 그 정도연봉으로 충분히 살 정도는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지역에 따른편차가 많지만 주택가격만 봐도 아마 4~5배 정도의 차이가 있을겁니다.형제중에 피츠버그에 사는 사람이 있는데..5만불주고 허름한 집을 하나 사서 수리해서 학생들한테 렌트 준다더군요.. 여기서 허름한 집도 40만불 이상줘야 합니다.아파트비도 비슷한 배수로 생각하시면될거 같습니다. 4300이면 tax띠고 2600정도 될듯한데 1600정도 렌트와 유틸나가면 1000불가지고 자동차 식비기타..미안합니다.너무비싸서..

    • 66.***.186.90

      일단 43000이 수령받으시는 금액이고, 집렌트, 의료보험, 자동차보험등은 회사에서 제공해 주신다는 말씀 아닌가요? 지사쪽에서 근무하시는거면 위의 옵션들은 급여말고 제공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43000 받으시는걸로 위에3가지를 다 개인 부담이시라면 여기 동부에서조차도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동부 어느쪽이신가요? 절대 서부보다 싸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특히나 뉴욕, 보스톤 지역은…서부에서는 샌프란시스코 말고는 비교할 곳이 없다고 보는데요. 엘에이쪽이 비싸다고 해도, 동부만큼은 아닌거 같습니다. 구글가셔서 Salary comparison같은것으로 검색하시면 사시는 동네의 연봉적고, 이사가는 지역은 얼마정도다..라고 찾는 사이트들이 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