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Jeep Patriot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차 값이 싸서 그런지 정해진 discount (employee) + 0% APR 36months 뿐이 더군요.
딜러 세곳을 알아 보았는데 MSRP $20,445 ( auto transmission + 24E option) 인데 discount (employee) 해서 18600 ~ 18700 사이더군요.

이정도면 적당한가요? dealer discount는 전혀 없더군요.
제생각에 employee discount는 딜러와는 상관없는 Manufacturer에서 깍아주는 것인데 말입니다.

이 차 강력히 비추합니다.!!! 이 차사서 고생한 사람 바로 제 옆집에 삽니다. 차 산지 4개월만에 닛산딜러에 트래이드 시키고 닛산 로그 장만 했어요. 잔고장…아주 죽여줍니다. 엔진소음 끝내주구요. 무엇보다 짚 계열의 차다보니 승차감은 포기하고 샀다는데, 비오는날에 문틈으로 비가 새서 차 바꿨다고 하더군요.
비 땜에 딜러들어가서 2번연속 도어고무가스켓을 통째로 바꿔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공장에서 문짝자체를 좀 어긋나게 만든거 같다고(매케닉의 개인의견)…근데 딜러와 이건 교환이 안되다고 해서 차 세차해서 타 딜러에게 트래이트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고장 하나도 없는 좋은 차라 속이고 말이죠…
고려해 보세요. 일본차나 현대차 또는 Ford Escape정도로…

Jeep차라서 반가워서 몇마디 남깁니다. 제차가 Jeep commander인데 위에 뉴욕사람이 말씀하신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회사에서 내 준차라서 선택권이 없어서 그냥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만, 생각보단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왠만하면, Jeep은 사지 마시죠. 워낙 안 팔리니까 가격을 엄청싸게 내 놓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뽑기 잘못할 확율이 일본차나 한국차 보다 훨씬 높죠 그리고 조만간 파산보호신청 들어갈 회사차를 굳이 사실 이유가 있겠습니까..딜러수도 적어질테고, 고장나면 부품구하기도 상대적으로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대우가 망할때 그랬었죠..뭐 결국엔 다른회사로 넘어가서 정상화 되었지만, 시간이 걸렸구요…미국Big3중에 그나마 Ford가 제일 낫습니다.
전 참고로 GM계열사 였다가 지금은 독립한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20% 감원에 10일 무급휴가 였고, 올핸 6일 무급휴가에 또 10%감원한다고 하네요.
살맛 안납니다.
저도 Jeep 강력 비추입니다…..

답변주신것 고맙습니다.
저도 다른 차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