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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미국에서 자동차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선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2020년식 체로키 Latitude plus 모델(7만3천마일,가솔린, 2.4L))입니다.* 차량가격-17,500$
* TAX – 1,203$
* Service Fee – 350$
* Lisence Fee – 1,000$(이건 맥시멈으로 잡은거라 자기들이 처리를 하고 비용이 작게 나온다면 빼준다고 했습니다)
**Total – 20,052$기본적으로 많은 옵션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시트 열선, 휠 열선(추운 지역이라 이건 필수인 듯 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파노라마선루프
*전동식 트렁크
*네이게이션, 후방카메라 등등오늘 직접 차 상태를 보고 왔는데 외관 자체는 너무 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
음..체로키의 단점으로 알고 있는 초반 토크는 부족해 보였습니다.
bmw 이런 느낌처럼 확 치고 나가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그냥 아내와 함께 둘이서 사용하기에는 좋아보였습니다.그리고 중고차를 구매하면서 타이밍 벨트 교체 유무가 중요하대서 물어보니
자동차 딜러 말이 이건 타이밍 벨트가 아닌 타이밍 체인이라 지금 교체할 필요도 없다라고 하더라구요(아직 한번도 교체 하지 않았습니다)
이 차량은 기본적으로 7~8,000마일 사이에 정기적으로 오일을 교환하였고
5만5천-6만2천구간 / 1만2천 동안 운행하다 오일과 필터를 갈았습니다. 한번 그랬는데 큰 문제가 되려는지요그리고 인증 받은 중고차이고, 어제 막 입고 되었기 차량 점검을 하는데 며칠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으면 문제 있는 부분을 수리할거고, 교체할 것이 있으면 다 교환해줄거라고 합니다.
제가 추수감사절 끝나고 금요일에 먼저 파이낸스로 계약을 진행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지프 차량도 저는 처음이고, 2020년식 7만3천마일이 어느정도의 차량인지 감이 오지 않아서
좋은 충고를 듣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좋은 이야기이든 나쁜 이야기이든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