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비자 인턴십 조언

  • #3923618
    Stud 123.***.6.149 624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대학 (2026 9월 졸예) 재학중인 2002년생 3학년입니다.
    이번에 J1비자로 회계직무 인턴을 지원하게 되었는데,
    저희 집이 가난한 편이라 평생 해외를 절대 못 갈 거라 생각했는데, 비자나 항공비 등 지원을 받고 미국을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것 같아 저로써는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요…

    J1비자에 대한 비추천도 많아서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싶어 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원할 수 있는 곳은

    1. 캘리 City of Industry에 있는 한국계 대기업(제조 및 판매업) 회계직무, 시급 20달러
    2. 뉴저지 Englwood 근처에 있는 회계법인 (한인 로컬), 시급 19달러
    입니다
    +학교지원으로 달에 150만원 (한화) 지원을 받습니다.

    이것저것 저도 나름 생각해 보았는데요, 제가 아직 사회생활도 부족하고 선구안도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에 비해 부족해 조언 얻고 싶습니다.
    희망직무: 회계, 금융
    1. 국내취업: Ok (외국계기업 취업 희망)
    2. 해외취업: Ok (이쪽을 더 선호. 꼭 미국이 아니어도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전부 좋음.)
    3. 왜 미국인턴: 해외경험(여행같은 해외경험, 젊어서 할 수 있는것들 이런 생각은 안 하고 있으며 개고생도 경험으로 생각합니다.)
    실무(인턴) 경험, 해외 취업/이민 목적 (마찬가지로 미국이 아니어도 됨), 미국에서의 인간관계 (언젠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미국에서 1년 인턴하고 AICPA취득 후 한국 돌아와 몇 년 일해도 괜찮습니다. (IB, 보험사, 회계법인 등) 이후 미국이 아니어도 다른 해외로 잡오퍼 넣으며 해외취업 다시 나가려고 합니다.
    (CPA exam을 굳이 왜 하냐면… 한인기업은 잡무나 영어를 쓰는 환경이 아니라, 실질적인 인턴경험으로 쳐주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요. 그럴 경우에 미국에서 1년동안 뭔가 했다는 걸 남기려면 이거라도 해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계획인데, 제가 아직 너무 머리꽃밭처럼 생각하고 있거나, 보완되어야 할 점이 있을까요? 또 굳이 한다면 위에 있는 두 기업 중 어디를 더 추천하실까요?
    또 미국이다 보니까 각자 IFRS 해석도 조금씩은 다를테고, 한국에서는 그냥 물인턴 취급받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물론 제가 얼마나 얻어오느냐, 이력서에 어떻게 기술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거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만 여러분 생각도 궁금합니다)

    • 케로로 중사 174.***.112.240

      아직 어린 학생이 참 기특하네요.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셨고.

      혹시 수학의 정석을 아시나요? 이것처럼 해외 취업과 이민의 대명사 엘러베마가 있습니다.

      기왕 미국에서 인턴하시려면 지금부터 미국 앨러베마에 있는 한국기업들 콘택하는거 추천드립니다. 어설프게 뉴욕 뉴저지 일에이에 돈주고 J1가셔야 돈만쓰고 창고정리만 하시다 옵니다.

      여기 엘러베마의 경우 급여도 연봉으로 치면 4-4.5만불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제2의 실리콘 벨리로 첨단 산업 및 대 자동차 산업 단지로 다수의 한국기업과 세계적인 기업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인턴으로 원하시는 직무도 경험하시고 소중한 경험과 인맥을 쌓으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퍼포먼스에 따라서 졸업후 정직원 오퍼와 함께 비자 및 영주권 지원 동시에 들어가는 혜택도 누리십니다.

      영주권 금방나오고 승진도 금방되고 연봉 10만불 까지 탄탄대로로 올라 가실겁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큰 자산은 당연히 업무지식 전문성 인맥 귀중한 사회 경험이 아닐까 합니다.

      젊다는게 너무 부럽고 그 젊음 앞에 또 이렇게 멋진 기회가 있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항상 화이팅 하시고 건승하세요

    • 글쓴이 211.***.195.224

      안녕하세요 케로로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비자, 항공료 등 지원을 받고 쓸 수 있는 기업이 딱 저렇게 두 곳만 가능합니다. 두 곳 중에서는 그나마 어디를 추천하실까요?? 그래도 로컬이긴 하지만 미국 현지 회계법인인 2를 고민중이었습니다 (다른분들도 의견 부탁드려요)

      • 린그 72.***.123.228

        저 케로로말 믿지마세요…. 절대 믿지마세요 학생 ㅠㅠ 지금 제이원비자가 트럼프 정권 산하에서 나올지도 모르겠고, 저라면 지금이라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알아볼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실 마음만 있으시다면요! 캐나다는 너무 이민자 풀이라 어려울것 같고, 처음엔 농장에서 일하시더라도… 돈 모으셔서 꼭 학교 가세요. 미국은 지금 현실적으로 비자받기도, 영주권 문도 너무 어려워요. 그리고 에이아이 씨피에이가… 한국 4년제 졸업하고 미국 인턴 1년 일하면서 딸수있는 쉬운 자격증인지도 다시한번 알아보세요. 미국에서 회계 전공한 사람들도 몇번씩 떨어집니다.

    • 케로로 중사 174.***.112.240

      2번이 더 낮지 않을까 합니다

    • 조언 104.***.40.169

      비자 항공료 외 숙소와 출퇴근용 교통편을 지원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세요.
      두 지역은 소득세가 높아요.
      거기다 주거비도 높고
      서울보다 월세가 몇배에 상태는 최악…
      19불 20불 벌면 크레딧도 없는 외국인이라 살 곳을 찾는데 너무 힘들겁니다.
      방하나 렌트 해야하는데 그게 미친인간들이 90%라서 비추천합니다.
      여기에는 한인 포함…
      그리고 뉴욕시티 외에는 대중교통이 한국 전라남도 수준이다 생각해야하니까
      적어도 출퇴근용 교통편과 숙소를 지원해주지 않으면 포기하세요.
      아님 본인 돈을 5천만원 이상 들고와서 까먹을 각오하던가요.

    • 글쓴이 118.***.10.144

      면허가 없어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할것 같고, 방은 함께 가는 친구와 1/2 나눠서 낼 것 같은데요. 세후 3000불 정도로 나온다고 에이전시가 말해주는데 인근 집값 싼 곳은 턱도 없을까요?

    • 글쓴이 118.***.10.144

      90%는 이상한 집주인이 많다는 뜻일까요???

    • nim 205.***.100.200

      두 동네 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주 자체가 다른곳보다 비싸니까 현실적으로는 저는 집세가 조금이나마 싼 곳을 추천해요
      일은 솔직히 복불복 아니겠어요. 둘다 가서 일해보지 않는이상 어디가 더 괜찮다를 알 수가 없고
      회사만 봤을땐 대기업을 선호해요. 작은회사가 더 신경써줄순 있지만 대기업을 경험해보면 보통 회사가 어떤지 분야가 다른팀들은 어떤식으로 일하는지. 대기업은 다른 회사에서 일하다가 온 사람도 많아서 듣는걸로도 많이 배울수 있습니다.

    • 경력 172.***.167.213

      먼저, 한국, 울산, 부천, 구로공단, 수원 등, 현대 기아차 부품 납품 업체에서 한 일, 이년, 인턴 해보고, 일 하면서, 공인 회계사 공부도 해 보고, 영어 공부도 하고…
      그러고 나서 미국 오는 게 낫지 않겠나?
      맨땅에 머리 박아 봐야, 피밖에 더 나오겠나 ?

    • 세종 184.***.104.214

      아니운영자님 한두번도 아니고 저 케로로중사 저사람 밴 시켜야하는거 아닌가요? 맨날 여기서 유언비어 퍼트리고 그게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아저씨처럼 8,90년대에 이민올때 닭공장에서 닭 모가지치면 영주권주고 나중에 닭공장 사장된다 이런 유언비어 퍼트리면 기분이 좋으실것 같아요? 여기서 어린애들 글에 장난질 그만하시고 제발 아저씨 삶에서 가치있는 시간을 좀 사세요. 미친아저씬가 진짜

    • 경력 172.***.163.122

      자기돈 들고와서 쓰면서, 할테면 하던지, 아님 말던지, 하라는 말인데..

      잠깐,

      요전에 비슷한 글 본 것 같은데…

      뽑을 사람, 이미 다 정해 놓고, 형식적으로 광고만 내서, 비자 신청 요건 충족시키려고… (INS,USCIS 오딧 대비)..

    • 피델 75.***.63.52

      뉴저지는 모르겠는데 City of Industry는 나름 주위에 이것저것 많이 있는 지역. 근데 여긴 차가 필수라, 차 리스나 낡은 거라도 하나 장만하셔야됩니다.

    • 지나가다2 209.***.195.1

      안녕하세요.
      위에 많은 분들이 조언주셨는데, 저도 미국에 집안 도움없이 맨땅에 온 사람으로써 개인적인 조언드립니다.
      우선, 말씀하신 두 곳 모두 한국사람들이 가고 싶어할만한 좋은 기회입니다.
      1. 시급은 다른 미국 인턴들에비해 낮지만,
      시급 $20 면, 1년에 대략 4만불이고, 한달에 3,000 불이 넘으며, 또 학교에서 150만원 지원이 있다면,
      부족하지 않게 살 정도이고, 조금은 저축도 가능합니다. 혹은, 중간중간 여행경비 정도는 될 듯합니다.
      2. 위치는 J1으로서 캘리, 뉴저지면 한국 사람들에게 최상이 아닐까 합니다. 비록 도심지에서 어느정도 떨어져 있지만,
      주말을 이용해 도심지로 놀러가기에 나쁘지 않은 위치입니다. (뉴저지는 NYC로 CA는 LA로)
      3. 회사는 공유해주신 정보만으로는 알 수가 없지만, 굳이 고르자면 대기업을 택하겠습니다.
      어차피업무가 복불복이라면 아무래도 대기업이름과 시스템을 익히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4. 글 쓰신 것을 보니, 어느정도 야망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인턴하시면서 AICPA 도 좋고,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미국 로스쿨 후 변호사든, 아니면 일반 대학원 후 OPT든 공부를 더 해서 미국취업 기회를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집에서 도움 받기 힘든 형편이었고, 한국에서는 다른 사람 쫓다 가랑이 찢어질 형편이었는데,
      미국은 진짜 기회의 나라라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참고로 미국에는 능력있는 미혼들이 많습니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결혼만큼 한번에 인생 바꾸기 쉬운 기회도 없습니다. (물론 나쁜쪽으로 바뀌기도 하니까 주의…)
      5. 어쩌면 이게 제일 중요한데… 일단 둘 다 지원하고 붙고 생각하세요. 두 기회다 경쟁률이 높을 것 같고, 어쩌면 내정자가 있어서 기회가 안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 GA 208.***.44.98

      AL 아진 다니는 케로로 불쌍하니까 내비둡시다 아직 영주권 안나와서 저러고 다니는거 같은데

    • ㅇㅇ 74.***.153.72

      케로로야 이렇게 힘든 환경에서 노력하는 학생한텐 구라댓글 달지말자…;; 애 인생 진짜 조지고싶나

    • Ddd 99.***.33.238

      액츄어리쪽은 잘 모르는데, 회계는 뭐 다른 인문상경쪽 중에는 그래도 영주권 잘 해주는 편이니까 cpa 생각하시는 게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IB는 생각도 하지 마세요. 여기서 탑15 비즈니스 스쿨 나와도 개중 엘리트들만 들어가는게 IB입니다. 거기서 살아남는건 또 다른 문제고요.

      J-1으로 와서 cpa 시험을 어떻게 보나요..? 3학년이신데 학점은 채웠나요? 채웠다고 해도 보드에 학점인정 심사받고 시험잡는것만 한두달은 걸릴 거에요. 주마다 규정이 다르기도 하고. 한국에서 시험치러 오시는 분들이 뉴저지나 캘리에서 안 보시는것 같던데.. 와서 환경 적응하랴 업무 적응하랴 바쁘실거고.. 교재비/시험 등록비 등등 네개 다 한번에 붙는다 쳐도 최소 3천불은 듭니다.

      J-1으로 풀타임 전환이 되기는 할지.. 현지 취업이 목적이라면 대학원 진학 후에 OPT 후 H1B 노려보는게 그나마 현실성이 있는데, 이 마저도 안되서 귀국하시는 분들이 태반이에요. J-1은 그보다 훨씬 가능성이 낮죠.

      캘리나 뉴저지는 여기서 물가가 가장 높은곳들인데, 저돈 받고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시는 분들은 정말 너무하네요. 꿈이 있으신 건 정말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봅니다. 여기서 고생하시는 게 한국취직하실 때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고요. 잘 고민하셔서 선택하시길 바래요

    • Ddd 99.***.33.238

      아무것도 모르시는 것 같아서 하나 추가합니다.
      미국 회계법은 IFRS를 따르지 않습니다. GAAP이라고 미국 독자적인 시스템이에요. 미국에서, 특히 한인기업에 일하시면 IFRS볼일 없을 가능성이 99%입니다. 한국취직이 최종목적이면 도움 하나도 안될 겁니다.

    • 1 100.***.252.141

      현직에 있습니다. 2번 경우에는 본인이 미국회계사로 나중에 일하고자하는 생각이 있고, 미국세법위주로 경험을 하고싶다면 좋은 선택이지만 그냥 일반적인 해외경험을 쌓고자하신다면 1번을 추천합니다. 좀 더 제너렐하게 경험할 수 있을 듯합니다.

    • 1 100.***.252.141

      근데 만약 교통문제가 중요하면 nj가 나을겁니다. 캘리는 자차가 없으면 많이 불편하실거에요. nj는 조금은 불편해도 다닐수는 있습니다. 특히 nyc로 나가는거는 express bus가 있어서 오히려 nj내에서 움직이는것보다 더 편할수도 있고요.

    • 경력 172.***.163.56

      뉴욕-뉴저지간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 해야 하고, 뉴저지 잉글우드는 차 없으면 못 다닙니다. 또, 젊은이들은, 좀 떨어져, 포트리, 뉴욕시, 엣지워러 등지에 많이 삽니다. 패스트푸드 점원 만큼 받는데, 그들은 차라리 오버타임 이라도 있고, 자기 가게 음식은 반 값 또는 공짜에 먹을 수 라도 있죠.
      똑같은 나이 또래가, 미국, 같은 동네에서 다섯배 더 받네요..,

    • ^^ 12.***.252.146

      시급 19-20 살기에는 두지역다 물가가 높습니다.. 아무리 절약한다고 하더라도요. 각종 세금떼고 나면 시급 14불쯤 될건데, 그지역 원룸 가격이 아무리못해도 2500 넘습니다 살만한곳은 4000까지도 가고요. 각종 식비,의료비,공과금 등등하면 님 학교에서 지원받는다 쳐도 부모님께 오히려 돈좀 보내달라는 상황까지 올 수 있어요. 하우스 쉐어하면 어떤 윗분말씀대로 아주 높은확률로 미친인간만납니다.

      제가 님이라면 물가가 낮으며 인턴기회가 많은 조지아,앨라배마,테네씨,텍사스 쪽에 갈것 같습니다.

      물론어느지역에가든 미국내에 한국회사에서 영주권자가 아니면 인간취급못받습니다. 인턴뽑는이유가 당장 해야할 일은있는데 올사람은 없으니사람구할때까지 잠깐 쓰고 말겠다는 취지입니다. 해외에서 까지 굳이 한국인 인턴을쓰는 이유를 한번생각해보십시요 – 낮은임금,비체계적인 업무프로세싱,한국식꼰대문화, 영어가 안통함 등등

    • ho 172.***.209.42

      형이 엥글우드 근처에 사는데 대중교통도 안좋고 집값도 2000 이상임. 내가 버스 타본적은 없는데 버스로 근처에서 출퇴근 한다면 그래도 월 300은 하지 않을까 싶슴다.
      세후가 대략 70프로 받는다 치면 한달에 2400정도 받을건데 대중 교통에 집값만으로 퉁침. 내가 알기로 j1 그거 업체 진행할려면 한 7000달러는 든다 들엇는데 웟분 말대로 5만불 가져와서 경험 쌓을거 아니면 의미가 잇을까 싶슴다.

    • 1234 47.***.193.227

      이미 다른 많은분들이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저도 2017년에 한국을 떠나 J1인턴으로 미국에 왔습니다. 어찌저찌 세월이 이렇게 흘렀네요
      이렇게 오래있을줄 몰랐는데, 글쓴것만 봐도 앞으로 인생을 잘 개척해 나갈것으로 보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 99 47.***.102.35

      43000불 정도군요.
      2400~2500불정도 실수령 일 것 입니다.

    • ㅎㅎㅎ 172.***.246.47

      친구랑 둘이살며 집세 절약할 생각 인가요
      룸렌트 하는 주인들 둘이 살면 1.5배 받아요
      모르는 옆방 룸메들과 주방 욕실 더러운거 보며 살거면 오케이
      앨에이는 렌트 경쟁 심해서 낡은 페인트벽 썩다리 아파트 스튜디오 렌트도 노크레딧 테넌트 디파짓 2배 요구해요
      엘에이 노숙자 ,난폭운전 ,뺑소니 많은동네인데ㅎ자전거 타고 출근하다 형제가 둘다 치여 죽고 범인 뺑소니라 못잡은 일도 있고 신호 받고 멀쩡히 길건너도 뺑소니 당하고 범인 못잡는 동네에요 대중교통이용도 비추 가까운거리 한시간 넘게 걸려요.
      뉴저지 교통비 비싸지만 탈만하고 비 많이 와서 자전거는못타요 여학생이면 외식 카페 여행 쇼핑 미용실 전부 포기, 전에 보니 인턴들 퇴근하고 밤 12시까지 식당에서 불법 서빙하더라고요 멀쩡하게 생겨서 고생 하던데 한국에서 더 안풀리니 외국 왔나부다 했죠. 미국 인턴경험 실상 대기업에서 다 알아서 다녀와도 해외경험인력 취급 못받죠 영어가 안되니. 그시간에 공부 하는편이 현실적이에요. 저 위에 긍정적 글도 맞지만 몇년전에 렌트비 개스비 저렴할때 이야기에요. 의료보험도 커버 안해주는 회사일텐데 아파서 병원한번 다녀오면 파산엔딩. 이런말 해줘도 안듣고올사람은 오겠죠 항상 케바케니 자기 역량에 따라 다를수 있숩니다

    • 글쓴이 118.***.11.150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전부 읽어보면서 제게 최선의 선택이 뭔지 고민해보겠습니다 몰랐던 점도 많이 알고 갑니다. 아직 면접은 진행중이라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후기 써서 올게요.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현지에서 다들 고생하십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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