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 인턴 지원자

  • #147315
    다른 지원자 208.***.104.18 4707

    저는 아래 H-1B로 지원하신다는 분과 같은 업체를 통해
    비즈니스 실무인턴을 신청한 사람입니다.

    어제 그분과 통화하여 한번 만나고 싶다 하셔서 만나 얘기를 나눠보고
    이 사이트를 알려주셔서 들어와 봤는데 유용한 사이트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을 다신 분들이 사기라는 말들을 많이 하셔서 고민도 많고 많이 불안해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해외 취업을 오래전부터 생각했었고 워낙 정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처음엔 저도 J-1과 H1B비자 사이에서 고민도 많이 했지만,
    워낙 수수료에 차이가 많이 나고 H1B의 경우는 준비기간도 1년 이상 걸린다 하여 J-1을 신청하기로 하고 이미 계약금 $1,000을 지불했습니다.

    제 생각에 그 업체가 생긴지 얼마 안되어 경험부족인 것 같긴 하지만
    사기라고 그렇게 쉽게 단정지을 수는 없다 싶습니다.

    그리고 미국업체라는 StaffTree라는 곳을 좀더 믿어보기로 했고요.
    제 경우는 계약서에 최소 월 $1,500 이상의 급여를 보장한다고 적었습니다.
    물론 현재 한국에서 받는 월급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무급인턴이 많은 상황이다보니, 그정도의 급여를 보장해주는 인턴 자리가 흔치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정도의 월급으로 한달 생활비가 빠듯한가요?
    제가 알아본 다른 업체의 경우는 월 생활비 아껴쓰면 월 $600~800 정도라고 해서 저는 안심하고 있었는데요.
    만일 총 $7,000이라는 중개료를 내고 18개월 일정으로 미국가서 기초생활비조차 벌어쓰지 못한다면 정말 별 merit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어회화는 조금 늘겠지만요…

    그냥, 그분의 글을 보니 한마디 적어야 겠다는 생각에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 asd 138.***.253.175

      여기 직업 알선소에서 하는 일은 인터뷰 주선해주는게 다요.
      나머지는 본인 실력으로 결정되는거고.
      급여보장해주는 직업 알선소, 사기라고 말해주고 싶소.

    • 김윤수 222.***.210.24

      위에asd 뻥치지마!

    • 신나 211.***.243.210

      저도,, H-1B에 관심이 많은 사람중에 한사람으로써,, J-1비자는 조금 그러네요..
      한국에서 알선해 주는것도 믿기에 좀 그렇고, 제 친구가 미국 어학연수 가 있는데. 친구가 알아본 바로는 미국내에 채류하는 멕시코인들 시키는일 한다고 하더라구요,, 시급도 형편없이 적은편이고, 그걸 저희는 인턴쉽이라 치고, 돈주고 가느거죠.. 제생각엔, 한달이든, 두달이든,, 어학연수를 가서 그쪽을 경험해 본 후에..
      그곳에서 직접 인턴을 신청하는게 어떨지요..
      어떤분이 인턴성공사례에 써 놨더라구요.. 그다음에 일자리도 직접 구해보는게..
      물론 쉽진 않겠지만요..
      도움이 되셨을지… 잘 생각하시고, 급하게 생각치 마시고, 잘 되길 바랍니다.

      성공하세요^^.. 홧팅!

    • 디씨 64.***.20.129

      가시다 아니다…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구요… 다들 성인들이니… 생활비는 지역마다 천지차이입니다… 그러나 저 개인 지식으론 600-800 으로 생활비될수있는곳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요… 또 금여도 1500불은 당연히 세금전일것이구… 개인마다 다르긴해도… 거기서 세금띄면 800-900불쯤 남을텐데… 대충한 돈 계산으론 최저생계 수준쯤 되겠네요…

    • 100% 66.***.179.66

      사기 입니다. 인력 알선업체가 무슨수로 월급을보장하며, 만에하나
      1500을 받는다 해도, 아파트,차,보험, 전기,가스 택도 없음.
      사기 비자 장사 하는 사기 꾼들의 바람잡이 광고이므로 조심.
      도대체 기본적인 employer-employee contract 상식도 없다니..

    • J 66.***.179.66

      H visa 는 처음부터 말도 안되고, J visa는 포닥하면서 용돈 정도 벌고
      한국에서 생활비 타다 쓰는게 보통입니다.

    • 저기여 206.***.96.4

      저 시골사는데여(백인외의 외국인은 찾아보기 무지 힘듬. 한국인 나혼자임)
      아무리해도 아파트렌트비+공과금만 해도 700불은 나와여. (히타도 안틀고살아요.ㅜ.ㅜ)머 살라고 해도 차갖고 1시간이상 운전해서 가야하는데..800불 갖고는 택도 없어여. 기름값이랑 음식비를 어케 감당해여~ 아침,점심 굶고 말그대로 회사하고 아파트만 왔다갔다해도(외식도 안하고, 영화도 안보러다니고 옷도 안사고) 한달에 1000불은 들던데…

    • 엔지니어 65.***.126.98

      한달에 $1500불이면…. 뭐 세금제외하고… 아파트 렌트비내고 나면 딱 맞겠네요…
      뭐 생활비는 한국에서 송금받아야지요…
      참… 멕시칸들은 그돈 받고도 삽니다…
      어떻게 하냐면… 아파트 하나 얻어놓고 그안에 한 10명 들어가 삽니다.
      전화는 전화카드와 공중전화를 사용하고요… TV등등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걔들은 멕시코에 송금까지 하지요… 대단한 멕시칸들인데…
      훗… 님도 이제 똑같이 되겠네…

    • 글쓴이 208.***.104.18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듣기로 J-1의 경우는 세금이 없다고 하던데…
      현지에 확인도 해봤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 지나가다 136.***.196.193

      세금이 없는 것은 아니고, FICA Tax(Social Security Tax & Medicare Tax)랑 State Tax는 면제 되죠. 하지만, Federal Tax는 내야 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까지는 환급받을 수 있지만요.

    • 한마디 65.***.254.67

      J 비자는 의료 보험을 꼭 들어야만 합니다. 그것도 생각하시고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