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사이트 해외취업난에,
뉴저지에 있는 한 의류업체에서(꽤 알려진 업체입니다.)
시급 9$로 1년 6개월동안 근무할 디자이너를
모집한다던데요.
비자는 J-1이구요.
1년 6개월후에는 정식직원으로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1)으악~~시급 9$로 뉴저지서 생활이 가능하나요?
(two-job을 뛰어야 할 듯…)
2)1년 6개월후에 정식직원이라면,
아무래도 H-1비자 신청을 얘기하는 거 같은데,
디자이너도 H-1비자 발급받기 쉽나요?

궁금하네요.
시급이 너무 낮다는 생각이 파아악~~들고.
답변 부탁드릴께요.^^

1. 혼자라면 생활은 가능하실 듯… 겨우 먹고살 수준이란 뜻이지요…
2. H1 받기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특히… 디자이너중에 학사학위가 없는 분이 꽤 되던데… H1의 조건은 학사학위이상입니다.

아무래도 한국회사 같은데…버릇나뻐집니다. 하지마세요. 9불받아서 아마 정말 말그대로 겨우 먹고살 수준이지만… 결국 자기돈 꼴아박으면서 살게될껍니다. 시간이 갈수록.. 한것도 없는데… 자산이 계속 줄텐데..얼마나 버티실지 모르겠네요. 투잡을 뛴다고해도 법적으로는 안되니…많이 버시기 힘드실텐데.. 그냥 한국에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안오셨으면 좋겠지만… 정말로 다른 개인적인 동기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시급이 $9이면 좀 엄하네요…곤란합니다. 그 정도면 거의 알바 수준이네요 (아니면 고등학생 고용하는 정도).

시급 $9이면 한주 40시간 일하는 걸 기준으로 $360, 일년 연봉으로 치면 약 $18000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한 연봉 900만원 정도의 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처음 정착하시는 거면 정착비때문에 더 힘들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이정도의 임금수준으로는 h비자를 못받을 겁니다.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j-1이라면 미국내에서 비자 바꾸는것은 힘듭니다.한국으로 돌아가야죠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뷰 안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래저래 걸리는게 많네요. 임금도, 비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