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얼마정도 걸리나요..?

layoff된지 1주일되어서 2달치 severance는 받았는데,, 그 전에 취직할 수 있을까요?

다녔던 곳이 유명한 곳은 아니고 2년경력에 ds 포지션 입니다.

케바케… 일년 걸릴 수도 있고 2년 걸리기도 하고…

계속 apply하는데도 그 정도 걸린다고요? 그건 특수한 case아닌가요?

지금 좋은 시기는 아니죠. 얼마나 걸리느냐 너무 궁금하겠지만 아무도 알 수 없는거죠. 맘 단단히 하괘 죽어라 구직에 힘써야죠. 화이팅.

사림과 분야에 따라 너무 크게 차이가 나죠.

이건 뭐 케바케지..

레이오프되고 취직하는게 기존 취직이랑 뭐가 다른가?
아무나 붙잡고 저 취직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라고 하면 누가 답변을 어떻게 해줌? 뭐 평균적으로 한 40일 걸립디다 이러면 아 알겠습니다 이러고 말거야? 그럴거면 질문 왜했냐?

그래도 신분 되시면 다행
요즘 인터네셔널 또 안뽑기 시작함

나도 그냥 영양가 없는 답을 달자면 인터넷 검색하면 요즘에 layoff 뒤에 다른직장 찾기까지 평균 3-6개월 이라고 나옵니다. 물론 노동청에서 발표를 했고 IT직군만 말하는건 아니니 결국은 천차만별. 내 지인들보면 1년이상 걸리는 애들보면 대부분 집근처나 백퍼 리모트잡만 잡으려는 애들이 많았어요. 사는 지역이 매우 중요한것 같고 처음에 뭐 금방되겠지 이것저것 따지고 직급을 오히려 올려서 가려는 애들, 느긋하게 한 두어달 쉬고 찾아보지 이런애들 생각보다 오래걸리죠.

전 다른직군이긴 한데 보통 이직할때 이것저것 많이 안따지고 열심히 찾으면 2-3달 정도면 찾아지더군요. 윗분 말대로 돈을 훨 더 많이 올리려 한다거나 뭐 이것저것 따지는게 많으면 훨씬 더 많이 걸릴수도 있겟죠

신분만 괜찮다면 몇 개월이 걸리던 뭔 상관인가? 1~2달 안에 취업 못 하면 쫓겨나는 것보다는 낫지.

그래서 10만에서 20만달러 정도는 항상 keep 하고 있어야 layoff 되더라도 모기지 내면서 1년 이상 버틸수 있습니다.

12월 레이오프(빅테크)후 지난주에 작은회사 높은직급으로 운좋게 오퍼 받았습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요새 잡마켓 어렵습니다. 1,2월까지만해도 괜찮았는데 2분기부터는 체감이 될정도로 안좋아요. 거의 100%fit되야 인터뷰 한번 볼까말까 하고 그나마 포스팅에 올라온것들도 고스팅이 많습니다. 주변에 빅테크출신 Sr manager, Director급들 1년놀다가 애들다니는 학교에서 파트타임 하는 사람도있어요. 맘단단히 먹으시길.

높은 직급들은 overqualify되었다고 오히려 꺼리기 때문 아닐까요?

저희 회사는 몇뱅명 단위로 분기별로 많이 쳐냈는데, 제가 속한 BU는 c-level부터 말단까지 다 날라갔어요. 11월에.. 그중에 2~3개월만에 잡 찾은 사람 2명, 한명은 인맥으로, 다른 사람은 직급/연봉 낮춰서 계약직으로.. 나머지 사람들은 지금도 구직 활동 중임. 구직활동하면서 느낀건데 아는 사람이 있는게 제일 중요함. 적어도 매니저 직급 이상은 회사에서 리스크 테이킹하며 전혀 리퍼럴도 없는 사람보단 리퍼럴이 있는 사람 절대 선호한다는 느낌. 커리어 코치에 의하면 60%의 잡이 포스팅도 안된다고 하네요. 아는 사람 통해 통해 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