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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e 서치 마지막 주, 한 디렉터로부터 스태프하겠다 통보받았으나, 최종 승인이 하루 넘게 지연되어 이상하다 싶었더니, 다른 사람이 가져갔군요.
그리고 오늘 제 직속 매니징 디렉터와 면담하고 2주 노티 터미네이션 통보 받았습니다. 이번주가 딱 8주 혹은 2달째네요. 6주 경고 8주 아웃이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요즘 많이 레이오프 당하니 그런가보다 싶다가도 안 당하는 사람도 있는데 왜 내가? 클라우드 자격증을 더 따야했다, 소셜 네트워킹을 더 활발히 해야했다 등등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 특히 이쪽이 네트워킹이 중요한데 그게 너무 소홀했다 반성하게 되네요. 회사는 이전 댓글에서 언급된 최근에 19,000 레이오프 발표한 Accenture입니다.
더 열심히 구직활동해야겠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맞벌이라는 거. 여보 사랑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