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을 전공하고 외국계 IT업체에서 Public Relations, Marketing Communications 담당으로 5년째 근무중입니다.

H1B비자로 취업비자나 취업이민을 고려중인데,

1) 동종업계로 취업비자나 취업이민이 가능한지 (취업의 자격이 업무와 전공이 일치해야 하는데 업무중 일부가 press release 작성, press conference, 본사의 publicity 자료의 번역/localize 등 technical/creative writing/reading skill이 요구되므로 전공인 영문학과 관련이 없다고도 할 수 없으나 없다고 판단할 수 있기에 궁금합니다.)

2) 가능하다면 취업하기 위한 방법은? (법률사무소나 이민업체를 통하는게 나을지, 미국에 들어가서 직접 찾는 방법이 나을지)

3) 불가능하다면 취업비자, 취업이민을 위한 차선의 선택은? (닭공장?)

위의 궁금증에 대한 선배님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마콤일을 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미국회사의 한국지사고 대기업이였읍니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5~7년 정도 미국에 스테이할 예정입니다. 남편은 대학에 다시 들어갔고 (한국 회계사) 저는 H1B 받으려고 여러군데 면접을 보았는데 쉽지 않네요. 저는 미국에 들어올때 몇군데 하고 H1B진행하려고 했는데 할당분이 소진되서 우선 F2로 미국에 들어 왔는데 시간이 걸려도 한국에서 H1B받고 들어 오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돈이 있으시면 미리 들어 오셔서 천천히 찾는 것도 방법이지만 방문비자로 들어 오시면 마음이 조급해서 좀 그렇겠네요. 미국 쉽지 않습니다. 오랜 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