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형님이 에어콘 히터 기술자인데..이번에 저와 동업을 해서 회사를 차리려고 합니다..
전 주로 안에 업무 회계 , 영업관리, 거래처 확보, 사무를 보고 그 형님 주로 기술적인 부분을 담당 합니다..창업자금 똑같이 반반씩 부담하는데..문제는 제가 HVAC 분야에 오랜 경험이 없어서요…혹시 이 쪽관련해서 사업하시는분 조언좀. 수익률과 전망에 관해서..

수익률과 전망도 젓도 모르면서 창업한데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그냥 남한테 쳐 물어보네
1년도 안 가서 망할 듯

친한 형님 호구 잡았네

HVAC 분야라는게 뭔가요? 레지던셜? 비지니스? 판매? 서비스?
정확히 하려고 하시는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HVAC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그 말씀하시는 업무 회계 영업 관리 거래처 확보 사무를 할수 있는 거에요.
그리고 HVAC사업은 막말로 힘쓰는 어린 조수 하나 싸게 데리고 다니면서 혼자 다 해먹을 수 있습니다.

잘 확인해 보세요.
그쪽으로 저도 생각했었는데 결론은 남미사람들이 최근 몇년새 거의 장악하다시피했어요. 특히 전기, 냉동, 플러밍등등 단가도 못 맞출듯… 가능한 다니시는 직장생활이 민족하실듯해요. 그래도 하시려면 가족과도 충분히 상의하세요. 특히나 스몰비지니스이시면…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경쟁이 어마 무시 합니다.
요새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베터리 관련 공장 건설로 한인이 운영하는 HVAC사업도 경쟁력이 있다고는 하지만,
거래처 확보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저는 조심스럽게… 비추 입니다.

일단,
외상으로 제품 받아 설치하고, 고객들 수금해서 직원 봉급 주고, 나중에 제품 대금 납입 하며, 돈 돌리며 겨우, 유지 하는 것 같던데.. 고객이 맘에 않들면, 다, 다시 해야 하고, 타운 퍼밑도 오 만가지 트집 잡고., 퍼밑 받으려, 이것 저것 추가로 해야 하면, 고객이 또 계약 취소해 버리고..

딱 봐도 현장 상황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친한 형님이 사업 하고 싶어하는거 자금 반은 대주는 그림으로 보임. 노가다들은 돈을 주고 쓰고 책임을 떠 넘겨야지 같이 일하면 말 안통함.

감사합니다 조언 다들…. 새겨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