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tsvil, AL에 있는 Foxconn 아시는분

  • #156662
    foxconn 68.***.243.181 3876

    Foxconn에 대해 아시는분 회사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Huntsvil AL도 알려주세요. 어떤 지역인지…

    • 지나가다 136.***.1.3

      아무도 답변이 없길래 지나가도 글 남깁니다.
      Foxconn branch가 헌츠빌에 있다는 소문은 들어본 적이 없지만, 제가 알기로는 Foxconn은 L전자 Sprint폰 고치는 회사로 멕시코에 있는것으로 아는데
      님께서 헌츠빌과 묶어서 물어보시는것을 미루어보아 L전자폰을 담당하는 Korean이 필요해서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지역이냐… 라고 브로드하게 물어보시면 아주 난감해지는데 google좀 해보면 기본정보는 나올것이고, 아마 한국 사람이 살기에 어떠냐는 의미에서 물어보신것 같은데 한인 한 2-3천명있고 효성, L전자 그리고 L전자 협력업체들이 있습니다.
      IP를 보니 중부분이신것 같은데 왠만한것은 다 갖춘 중소도시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직장때문에 꼭 오셔야 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추천해드리기는 그렇습니다. 한국분들이 눈이 높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NASA, 보잉의 엔지니어, 기타 Bio 박사님들 제외하고는 여기 좋아하시는 분 찾기가 힘듭니다.

      이 정도면 도움이 되실런지…

    • 2000 63.***.112.13

      Foxconn is a huge company in Asia. I’m not sure about in here though.

    • 말해주께효 171.***.225.51

      팍스콘은 하드웨어 생산을 해주는 아주 큰 세계적인 회사입니다. 디자인을 넘겨주면 부품을 받아와서 조립해주죠. 주로 공장은 인건비가 싼 아시아지역에 많고, 미쿡에 있는 지사는 미쿡 아이티 회사들과의 연결점이 되거나 아니면 아시아에서 만든 물건들을 받아서 스테이징 해주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이티쪽 경기가 좋아진다는 가정을 하면 꽤 매력적인 회사중 하나죵. 제가 알기로 미쿡 내에도 팍스콘 시설이 많았었는데 인건비 땜시 멕시코로 많이 갔다고 들었습니다.

    • 팍스콘 74.***.41.235

      미국의 아이폰 관련 a/s 업무도 팍스콘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만에서는 아주 큰 회사중의 하나입니다.

    • montesano 151.***.94.240

      저는 헌스빌에서 13년을 살았습니다. 위에 분은 뭣때문에 추천을 못하시는지 모르지만 저는 강력 추천합니다. (1)헌스빌은 일단 강력범죄가 거의 없습니다, 안전합니다. 밤 늦게 새벽 2, 3시에 월마트에 가도 별로 걱정이 없습니다. (2) 도시 사이즈가 30만 채 안되거나 해서 규모가 적당하고 출근 시 트래픽이 거의 없습니다. (3) 미국의 내노라하는 첨단회사는 다 있습니다.물론 시큐리티 클리어런스를 요구하지요. 즉 시민권을 땄을 때 희망이 있겠지요. (4) 집값이 쌉니다. 헌스빌의 3,40만불대의 집은 워싱턴 디씨에서는 백만 달러가 넘습니다. (5) 기후가 온화해서 겨울철에 추위로 고생하지 않습니다. (6) 교통이 편합니다. 도로가 넓고 어디를 가도 주차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7) 주위에 많은 공원과 골프장이 있습니다. 점심먹고 그린 마운틴의 산정상에 있는 작은 호수가에서 불어 오는 바람을 맞으며 그늘아래의 벤치에 앉아 있으면 천만달러보다도 더 나은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레드스톤 아스널의 군부대 내의 테네시 강가의 피크닉 에어리어로 가실 수 있다면 또 행복하실 거구요. (8) Guntersville Dam에 가서 낚시를 하시면 그 재미를 뭐로 설명하리오. (9) 좋은 최신 헬쓰 클럽이 필요하다면 UAH 의 이용권을 사서 가시면 될테고. (10) 한국시장을 큰데로 가고 싶으시면 아츨란타로 가시면 됩시다. 72번 East로 해서 가다시 스카스브로우에서 우회전해서 철교 지나서 섬머빌을 거쳐서 가시면 180마일이면 도착하는데 그 시골길은 한적하고 드라이브의 낭만이 있습니다. (11) 한국에서 손님이 오시면 테네시 채타누가의 Ruby Fall, Rock City, 세상에서 가잘 가파르다는 레일웨이 타셔도 되고, 수족관도 있고, 세계 최대길이의 채타누가 Walnut Bridge 인도교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다리위의 벤치에 앉아서 강 밑으로 지나는 유람선을 보시는 재미도 있고요, Ruby Fall 장엄함도 멋있고 Rock CIty의 수억년의 세월이 빚은 바위의 모묘함도 일품입니다. (12) 바다가 보고 싶으시면 1박2일로 펜사콜라 플로리다 비치로 다녀와도 되고요. 헌스빌을 떠나보니 살기가 참으로 좋았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직장이 안전하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가시기를 권합니다. 더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제게 메일을 주세요. 저의 홈피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그 도시가 어떤지 구경하실 수 있겠지요. montesano앳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