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cap 이라는 회사에 대해 아시는분?

  • #149298
    필리 24.***.130.83 5051

    안녕하세요

    몬스터등 여러 사이트에 레쥬메를 넣고 있는데 hrcap이라는

    회사의 헤드헌터라는 분에게 연락이 왔는데요 한번 보자고

    하네요. 근데 제가 직접 지원한것 말고 회사측에서 제 레쥬메를

    검색해서 컨택해온 경우는 주로 이상한 회사들(다단계 영업등^^)이

    대부분이라서 약간은 망설여 지네요. 이 게시판에 hrcap이라는 회사에

    대한 비방글도 있고 해서요. 뉴져지까지 세시간 정도 거리라

    괜히 헛걸음만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경험 있으신 분들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estway 68.***.153.221

      제가 알기로는 처음에는 주로 유학생들 상대로 한국 대기업 알아봐주는 것으로 시작해서 점점 미국내 (주로 동부) 한인 회사 그리고 비한인 회사 (적당한 말이 안 떠오르네요. 한국 기업 아니고 한인 회사도 아닌 그냥 미국 회사) 등으로 영업영역을 넓힌 것으로 압니다. 미국 회사들에 대한 영업력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안떠니 211.***.30.94

      LG 계열사 총무/회계 부서 출신이시라는 얘기를 약 5,6년전에 들었습니다.
      주로 대기업 지상사에서 필요한 교포/유학생을 헤드헌팅하며 요즘은
      아시아계 회사의 잡오프닝을 받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커미션을 받는건 아니니.. 한번 보심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네요..

    • 필리 24.***.130.83

      답변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잘 준비해서 가봐야 겠네요. 역시 이 사이트는 좋아요^^

    • 그냥 69.***.169.54

      지나가다 한만디 드립니다. 제가 아시는 분이 이 곳에 레쥬메를 넣어서 다른 회사 인터뷰를 했는데…이 헤드헌터란 놈이…다니고 있던 회사 사장한테…인터뷰 본걸 얘기했답니다…그래서 그 분 상황이 난처해 져서 회사 다니기 곤란해졌다는..
      한국회사를 상대로 헤드헌팅하는데…그렇게 추천할만하지 못합니다.

    • H1 75.***.245.240

      거기 사장이름이 김성수인데… 저도 아는분이 그 사람이 떠들고 다녀서 피해를 봤다고 하네요. 좀 골때린데입니다.

    • 필리 24.***.130.83

      조언해 주신분들 감사해요 조심해야 겠네요… 그래도 한번 가보려 합니다.
      저야 entry level 이니 잃을것이 없죠^^

    • ㅇㅇ 24.***.136.140

      근데 에이젼시에 커미션까지 줘가면서 사람 구하려는 미국내 한인 회사가 그렇게 많을까요? 한글/영어를 구사하는 이중 언어 구사자들, 회사 입장에선 더할 나위없이 유용한 인력들을 무슨 길에서 줏어다 키우는 머슴 대접 하는 회사들이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