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 분포가 흥미롭습니다.

내륙지방에 사는 사람들 당연히 외지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더물고 당연히 생각도 보수적이고 생각이 보수적이다 보니 새로운 문물도 드디게 받아들이고 그러다 보니 부를 축적할 기회도 별로 없고 빈곤하다 보니 범죄율도 높고 베푸는것도 힘들고 사는게 힘들다 보니 종교에 심취하고… 환경이 사람을 만들지 종교가 사람을 만드는건 아니겠죠.

ㅎ/님의 탁월한 도표 분석으로
이제사 2mb가카와 총리가
왜 충청도를 그리 업신여기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 유타주가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온 도표가 있어 몰몬교를 예찬하던 분도 계셨는데 이도표는 조금 다르네요.

대충 남부지역이 종교심이 큰 것으로 나타나는군요. 저는 남부에 오래 살아서 그런지 여러 면에서 남부가 좋게 느껴집니다. 물론, 남부사람들에게 세뇌당한 것도 있구요. 미국 남북전쟁에서 왜 남군이 졌는지도 그런대로 이해가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