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Honda Odyssey 2010 EX-L모델을 계약했습니다.

2010년모델이라 대략 Honda Warranty가 대략 2년정도 남았습니다.
마일리지는 13,000이고요. 가격은 28,500이고 Tax이런것 저런것 다 해서 대략 OTD 가격이 31,500정도 됩니다.

사실 고민을 매우 많이 했는데요. Odyssey 2011 모델로 살것인가? 아니면 Sienna XLE새차로 살것인가등을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제가 노리고 있던 Sienna XLE Base모델은 So Cal에 출시가 안되고 SE모델은 구하기 힘들고 LE모델은 조금 아쉽고 해서 가격이 괜찮은 것 같아서 Odyssey 2010모델로 했습니다.

좀 아쉬운게 2011년 모델에는 있는 Coolbox, Bluetooth가 없고요. Backup Camera가 2011모델은 조금더 큰데 여기는 조금 작습니다. 그래서 네비게이션사면서 Bluetooth있는 걸로 사서 Bluetooth는 해결을했고 나머지는 아쉬운데로 타야할듯 합니다.

Edmunds나 KBB보다 가격이 싼것 같은데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건지 알고 싶네요.

벌써 계약하셨으면 눈딱감고 타셔야죠. 가격에 대해서 또 생각할 필요 있나요.

요즘 kbb가격보다 낮게 미니밴을 구입하는 게 쉽지 않던데 괜찮은 가격인것 같은데요.
윗분 말씀처럼 계약했으니 좋은 기분으로 타세요.

계약이라는게 단지 Deposit 100불 넣으거라서요. 별의미는 없습니다만.
그 딜러분이 괜찮은 분이라서요. 딜러라기 보다는 조금 애매한데 샵을 가지고 있으시면서 직접 딜러들도 거느리시고 직접 발로 뛰시기도 하는분입니다.

미국와서 항상 고민은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뭔가 기준이 없으니 이게 좀 항상 의문이네요.

아무튼 잘 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