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딜러와 가격협상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제 SSN으로 조회를 해 보더니
OTD $21,992.15 / downpay $5000 / loan $16,992.15 / 60 months / APR 4.74%
를 부르더군요. 제가 신용이 좀 있는 상태라 APR이 너무 높지 않냐고 따졌더니
OTD $23,492.15 / downpay $5000 / loan $18,492.15 / 60 months / APR 0%
를 갖고 오더군요. 즉, APR이 0%가 되는대신 OTD가 $1500가 올라갔습니다.
둘 중에 어느 옵션이 더 좋은 건가요?
나름 엑셀에 넣어서 PMT 함수 등으로 열심히 계산해봤는데 좀 헷깔리네요.
Time value of money 를 고려하기 위한 현재 제 개인적인 투자수익율은 연 5% 정도로 잡고, 상환 기간은 총 60개월이라고 가정하구요. 그럼 어떤 게 더 비용이 적게 드는건지요.
혹은 거꾸로, 제 개인 투자수익율이 몇 %가 될 때 (저에게 있어 Time value of money가 얼마가 되면) 위의 두 옵션이 저에게 쌤쌤이가 되는 걸까요.
가능하신 분 있으면 결과와 더불어 계산법 좀 간단히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다시 한번 짱구를 굴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