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tz 중고차 사기

  • #13269
    Hertz 99.***.139.28 8013

    출퇴근용 중고차 알아보고 있습니다.
    Hertz Used Car는 어떨까요?
    2008년식 33000 mileage 정도의 차들을 보고 있는데,
    차를 좀 아는 친구가 (예를들면) 렌트카 33000이면 일반차 100000 이랑 같다고 .. 자긴 절대 렌트카는 비추라 하더라구요.

    저도 뭐… 렌트카를 중고로 사는게 꺼림직하지만 일반 딜러 보다 적어도 2000불 정도는 싼것 같으니까 마음이 가더라구요.

    정말 렌트카 중고는 비추일까요?

    의견 좀 주세요.

    • Yurie 98.***.108.10

      가급적 중고차를 보실때는 렌트카에서 판매하는 중고차는 배제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차가 렌트카로 많이 보급되어져 있는게 현실정이고 아직까지는 미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차종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물론,10년 월렌티도 있지만서리.

      여러 사람이 운행했던 차,, 제 생각에는 아니올시다 입니다.
      자고로 와이프와 차는 함부로 굴리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중고도 중고 나름입니다만,,, 저는 반대 한표…

    • test 71.***.68.94

      저도 반대에 한표….
      참고로 차 렌트할때 마다 성능 테스트 꼭 합니다. ^^

    • RSM 98.***.205.103

      예전에 렌트했는데, 연식은 뭐 1년된건데, 차는 좋더군요. 근데, 오일체인지 % 가 0%이더군요. 내가 빌리기도 전에 %인데, 내가 그걸 가지고 다시 렌트회사에 가서 반납하기도 그렇고.. 그냥 한 일주일 계속 탔고 리턴했습니다.
      이런이유로 렌트카의 수명이 짧은것이 아닐까요.

    • MR 207.***.132.29

      옆에 8년전에 허츠에서 프리즘사서 지금까지 잘타는, 차에대해 문외안이신 분이 있는데, (엔진오일도 2년에 한번씩 교환하더라구요.) 차 잘모르는 사람은 허츠가 좋겠더라구요. 가격 정찰제이고, 허츠자체의 1년 워런티 주구요. 가장 좋은 허츠 정책은 사고가 있거나, 관리중에 문제가 있었던 차량은 절대 개인에게 안 팔고 딜러에게만 팔더라구요. (작년에 차보다가 맘에 드는게 있어서 제가 가서 나한테 팔라고 요청해도 안 팔더군요.)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초기에 (5천마일~3만마일) 많이 밟아준 차량이 길이 잘들어 잘 나가더라구요. (엔진/미션)에 문제가 있으면 워런티기간안에(조기에) 나타나구요. 그래서 저는 워런티안에서는 6000RPM까지 마구 밟아줍니다. (메이커도 사실은 이렇게 테스트 하지요.)

    • 64.***.173.158

      차는 운입니다. 새차를 사도 재수 없으면 문제있는 차를 고르게 되고 중고차도 그렇고요. 다만 차 사시기 전에 운행도 해 보고 후드도 열어봐서 섬세하게 검사한다면 문제차량을 고를 확률을 다소 낮출 수 있겠죠.
      전 08년 렌터카로 운행 되던 차 구입해서 잘 타고 다닙니다.
      현대차인데, 워런티 있어서 마음고생 안하고 문제 있으면 바로 서비스 의뢰하고요.
      그리고 렌터카로 운행 되었던 차량은 중고차 사실 때에 가격 대폭 후려칠 수 있으니 더 좋고요. 개인적으로 리미티드 08년 18000에 올라와 있는거 OTD로 15000에 샀습니다. 차 가격만 13500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아직도 소비자 파워가 있으니 딜 잘 해보세요. 그리고 렌터카 중고 구매 관련 포럼 찾아보면 의견 반반입니다.
      고로 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