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연봉이 매우 적었고
2023년에 처음으로 오바마케어 (healthcare.gov) 에 가입해봤는데
2023년 보험을 위해 healthcare 에 2022년과 같은 연봉을 입력 후
월 900불 정도 혜택을 받고 2023년에 월 90불 정도 보험료를 냈습니다.
뜻하지않게 2023년 8월부터 월급이 많이 올랐고 얼마전 2023 W-2 를 받았는데
2022년의 거의 2배 정도 됩니다. 그리고 살던 집을 팔아서 6만불정도 추가수익이 생겼습니다.
터보택스로 2023년 세금보고를 하는데 2023 인컴이 높아서
월 900불 정도 받았던 금액, 총 9000불 정도를 연방에 다시 뱉어내야한다고
책정이 된 상태입니다. 아직 파일은 안했구요.
이럴수있는거 맞죠? 피할길이 없다면 내야하는거 맞나요?
2024년 보험 가입할때 오른 인컴을 적었는데 작년과 비슷하게 적용되는데
또 이런 상황이 생길까봐 그냥 보험 취소할까 생각중입니다.
조언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오바마케어 의료보험 가격은 2023년 소득에 기반합니다. 그러나 2023년 의료보험 가입시 2023년 소득을 정확하게 모르기에 2023년 소득과 2022년 소득은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2022년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책정합니다. 오바마케어 의료 보험의 경우 소득이 적으면 정부 보조금이 증가하고, 소득이 많으면 정부 보조금이 줄어드는 구조라서 2023년 소득이 2022년에 비해 증가했으면 그에 맞게 그동안 미리 받았던 정부 보조금을 다시 뱉어내야 합니다. 본인은 예상치 않았겠지만 현재 소득이 2배로 증가했다는거로 봐서 그동안 미리 받았던 보조금의 상당부분을 이번 텍스보고시 반납하시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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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온지 얼마안됐을때 그래서 가입안했죠. 상담하는데 전년도 소득 불러주니 내실것 하나도 없다고 가입유도하는데, 제 성격상 자세히 여기저기 알아보니 과거소득 기준으로 우선 가입시키고 가입(혜택)연도의 세금보고시 다시 정산한다고 해서 계산해보니 세상에 엄청나게 나가겠더군요. 조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