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사는 싱글들 모아서,
오늘저녁에 저희집에서 조촐한 저녁과 함께..와인?
머 디저트, 마쉬맬로우, 코코아, 파이 이렇게 먹을 예정입니다…

성격이 급하다 보니,
준비 다해놓고, 이리저리 왔다리 갔따리 하고 있어요…

요 밑에 계신 여자분들…
스펙들도 좋으시고, 미모도 출중하신데..왜 남자분들이 없을까….
그냥…답답하네요..왜들 서로를 못알아보는건지..
인연이 어디있음 빨리좀 알려달라고 하세요….
아님 이마에 써놓고 다니라고 하던지..ㅠㅠ

가까이들 계시면…
좁지만 같이 오셔서 먹고 떠들고 살아가는 이야기 하면 좋으련만…
그러고 보면 미국땅은 참 넓긴 넓은가봅니다…

오늘 하루종일 이리저리 먹을거 사느라 돌아다니는데..
음…
엄마들의 심정을 이해할것 같기도 했어요…ㅋㅋ
그래도 아직까지 결혼보단 연애가 하고싶은건, 철이 덜들은 거겠죠?

새해에는…
그동안 이곳에…오셨던 모든 싱글즈 분들..
특히 여친구해요, 남친구해요…
배우자 찾아요..이런글 올리셨던분들..특히나…꼭 짝 만나시길 바래요..

저도 새해엔 살도 좀 빼고, 미모도 좀 가꿔서??ㅋㅋ
요 밑에 언니들처럼 글이나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ㅋㅋㅋ

마음으로나마,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따뜻한 지방에서..인사드려요….

건강하시고..모두들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싱글들을 챙기시는 에스더님의 따뜻한 마음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저도 참석하고 싶지만…거리상 너무 먼지라. 끝에서 끝이네요 -_-
저는 나름 기분낸다다고, 저녁으로 spinach cheese manicotti만들어서 와인이랑 같이 먹었어요. 만들기 정말 쉽구요,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참 맛있는 dish 인듯… 저는 베지테리안 버젼으로 먹었구요…담백했어요. ^^

휴일동안 시간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신 분들께 시도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recipezaar닷com에 들어가셔서 search 하시면 만드는 방법이 잘 나와있답니다.
(레시피 링크가 직접 올려지지가 않네요.)

Happy holidays!!

휴…이제들..집에가고, 혼자 남았습니다…ㅠㅠ
제가 젤 싫어하는게 사람들이 집에 왔다가 슝~~~하고 빠져나가는거거든여…
그래서 한동안 집에 사람들어오는거 무지 싫어했었다는…

아…고벅스..오랜만이예요…
아직두 거기있죠? 한국갔나? ㅋㅋㅋㅋㅋ
건강하고 잘 지내요…여친 생기고!!!!!

SH님 감사합니다..ㅋㅋ
음 저는 음식 잘 못해요…
사놓으라는 것만 사놓고, 셋팅정도???
오늘은 장작불이 너무 빨리 꺼져서, 나무를 더 샀어야 하는건데…ㅠㅠ
준비성이 철저하지 못해서, 마쉬맬로우도 불에 못구어먹고, 코코아에 넣어먹고 말았네요…..앙~~~~~~~

암튼…….
요리잘하시는 남자분들 정말 부러워요….
전 설겆이만 잘한다는..ㅋㅋㅋㅋㅋ

아직도 이 시골에 있구요. 한국은 내년에 들어갈 계획중.(놀러)
역시 에스더님 주변에 한국사람들이 많군요. 부럽다~
에스더님도 잘지내세요. 남자친구 만드셨나? 않만드셨으면 내년에 꼭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