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workingus 식구들의 기부 현황을 모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연히 기부가 뽐내고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서로서로 자극도 받고 격려도 받고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해서 글 올려 봅니다.

전 아메리칸 레드 크로스에 40불 보냈습니다.

그리고 질문이 하나 있는데 혹시 페이팔로 기부할 수 있는 단체가 있을까요?

없다면 조만간 유니세프에 60불 보내서 100불 채우려고 합니다. 참고로 유니세프는 카드만 받더군요.

별것도 아닌 액수지만 액수가 중요한 건 아닐 거라고 위로해 봅니다.

클린턴&부시 fund 에 50불 했습니다.

American Red Cross에 $20 했습니다. 하고 나서 너무 적게한거 같아 살짝 후회도 했지만 안한것 보다는 낫겠지 하며 위로 했습니다.

저는 기부안했습니다. 벌써부터 돈의 분배에 대해서 말이 있고 하이티의 부패에 대해서 항의하는 쪽이라서–

단 항상 하는 doctors without borders로 보내면 거기서 알아서 하리라 생각합니다.

$20 to IMB for Haiti

나두님 덕분에 좋은 것 배웠습니다. 클린턴&부시 펀드가 뭔지 궁금해서(웬지 이름이 언발란스해서요.ㅎㅎ) 구글해서 찾아 들어가 보았습니다. 근데 처음으로 paypal을 받는 곳을 발견하는 기쁨을… 눈물이 주륵주륵…

그 동안 투덜투덜하던 마음이 싹 사라지고 바로 60불 쏴주었습니다. 이제 목표로 했던 100달라를 채웠네요. 마음이 가볍습니다.

2009년 세금신고시 하이티에 도네이션하신 금액을 schedule A, charitable donation으로 공제하실 수있습니다. 2010년까지 기다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World Vision 100 불 보냈습니다. world vision 은 구호 단체이고 overhead 비용을 최소화해서 운영되는 단체중의 하나입니다. 한비야씨의 구호 활동으로 한국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 종교색 없는 곳을 찾다가 UNICEF 에 했습니다.

사견이지만.. 저도 종교색을 안띄고, 내가 내는돈이 확실히 Haiti 구호에 쓰이는데를 찾다가 클린턴&부시에 냈습니다. 거기는 100% 그쪽에 쓴다고 하길래요

http://www.charitynavigator.org

월드비젼에 $250 했습니다. (애들한테도 돈 받아서 강제로 기부하게했죠)
그런데 회사에서 매칭을 해준다고 하던데, 그러면 매칭해서 $500이 tax공제가능한 금액인가요? 아니면 매칭은 공제랑은 아무 상관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