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경 설명
1. 엄마는 작년 12월 말 H1B 받아서 현재 미국에서 근무중
2. 두 아이는 작년 10월초 F1 받아서 미국 사립학교 다님.
3. 이번 여름에 엄마와 두 아이들이 한국 가서 한국에 있던 아빠도 같이 H4로 바꾸려고 아이2+아빠 인터뷰 예약해 둔 상태입니다.

여쭤볼 부분.
1. 이런 경우 아이 2명과 아빠가 다 함께 인터뷰 할 경우 H4 승인 거절 당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가족들이 미국에 다 들어가려는거 아니냐…라는 영사의 의심을 살 수 있으니 아빠는 인터뷰날 가지 말고 그냥 아이들만 보내는게 확률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아니 근데 H1B 는 듀얼 인텐트 아닌가요;;)

2.만약 2의 답변이 가능성이 제법 있다..라고 한다면 아빠는 그날 인터뷰를 안 보려 하거든요. (아이들 학교연결이 최우선이라 최대한 발급 확률을 높여야 해서요.) 이때 아빠가 인터뷰날 그냥 안 가도 되나요? 아니면 따로 인터뷰 취소과정을 정확히 밟는게 나을까요?

3. 그리고 아이들끼리 비자 인터뷰 할 때 아빠가 못 온 이유를 묻거나 하면 아이들이 그냥 아빠는 한국의 사업이 정리 안 되서 이번에 미국 못 갈 것 같아. 나중에 따로 인터뷰 보기로 했다. 이번엔 우리만 볼거야. 이 정도로 대답하면 될까요?

H1b는 dual intent비자라 괜찮습니다. 그래도 미국에서 눌러살 것이다보다는 엄마를 서포트하고 아이들 케어하러 아빠도 들어가는 거다 정도로만 얘기해도 괜찮을 것같아요. 같이보나 나중에보나 확률은 보장안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진행하는게 좋아요~

디 같이 인터뷰 보셔도 H4 승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너무 걱정이 많으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인터뷰 신청할 때만 해도 H4는 H1B 되면 그냥 자동으로 승인되는거 아닌가 싶었거든요…근데 아이 학교 연결 때문에 마음이 불안해서요.ㅠㅠ

감사합니다. 제게 말씀해주셨던 분은 약간…볼모 느낌으로라도 아빠가 한국에 남아있는게 확률을 높여준다고 하셨거든요. 그 이야기의 진위가 궁금했었습니다.

H4는 가족인 것만 증명되면 자동으로 나오니 걱정하실 건없습니다. 가족이 한번에 다 하는게 더 안전해보이네요. H1B는 위 말씀대로 dual intent라 영주권받고 눌러 앉을거라고 말해도 상관없고 심사관도 신경안씁니다. 굿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