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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어느 주립대학 조교수로 사인을 몇일 앞두고 있어요..
원래 연봉은 50K 였는데 카운터 오퍼로 57K를 넣었는데 다 준다고 하네요.
2년동안 썸머 티칭 안하고 썸머에 택스 없이 6천불씩2년동안 지원 해 준다고 하구요..그리고 나머지 제시한 10가지 다른 조건도 다 들어준다 하네요. 가게 될것 같은데 연봉 57K 스타팅이면 어떤가요? 중부에 있는 주립대학 입니다.
현재 H1B로 있는데 비자를 트랜스퍼 하는 시점이 언제인지?? 지금 현재 학교에서는 2006년 8월 31일까지 계약이구요 새로운 학교는 2006년 8월 15일에 계약이 시작합니다. 겹치는 시점은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트랜스퍼 신청은 언제쯤이 좋은지?? 신청하면 얼마나 걸리는지..그 수속은 새로 갈 학교에 의뢰를 해야 하는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부에서 57K로 살기엔 어떤지..그리고 한달에 세금떼고 가져오는게 얼마나 되는지..9month 로 받구요..
또 한가지 질문은 학교에서 영주권 스폰서와 영주권 수속 비용을 대 주기로 했는데 영주권 신청 시점과 신청하고 대략 얼마나 걸리는지도 예상할 수 있나요??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이제는 한국에 가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아요..
그런데 다들 한국에서는 들어오지 말라네요.. 다들 못 나가서 난리인데 왜 들어오냐구요…..
그렇게 바라던 오퍼를 받고도 새로운 고민이 시작됩니다.
한번도 안살아본 시골에 가서 잘 정착할 수 있을 지 그것도 고민되구요….중부에 사시는 분들 생활 여건이 어떠십니까?? 저희 가족이 대도시에서만 살아서…..많이 고민 되어요..